친일 조선일보윤전기가 독립기념관에서 철거되던 날

어불성설 성스러운 독립기념관에 감히 전시되었던 조선일보의 친일 윤전기가 17년 만에 철거되어 쫓겨나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틀 째인 이 날 저는 현장에서 조선일보 친일 윤전기 철거 활동을 취재하고 있는 KBS 취재팀과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일본이 1936년에 제작하여 친일파 방응모에게 납품한 윤전기로서 당시로서는 최첨단 초고속 윤전기입니다. 바로 이 윤전기가 조선일보가 가장 극렬하게 친일 만행을 저질렀을 때인 1936년부터 조선총독부에게 거금의 보상금을 받고 합의 폐간하는 1940년까지 사용됐던 윤전기였는데 바로 아래 사진을 보면 윤전기 속 동판에 의해 인쇄된 조선일보를 보면 발행날짜가 "大正 九年 六月 九日" (대정 9년 6월 9일)인 것(붉은색 화살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정 9년이라 함은 조선일보가 창간되던 시기인 1920년을 말합니다. 그래도 1924년 이후 1933년까지는 항일기사로 인해 조선총독부에게 수 십 차례 기사를 빼앗기고 정간을 당하는 등 조선일보 창간 이래 가장 항일운동을 많이 하여 조선총독부로부터 탄압을 많이 받았던 시기인데 친일파 방응모의 주문으로 1936년에 제작된 아래 윤전기가 어떻게 1920년도의 조선일보를 찍을 수 있는 것인지 조선일보의 세심한 역사 조작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친일파 방응모(현재의 조선일보 선조)는 1933년 조선일보를 인수한 후 단 한 번도 항일기사를 다룬 적이 없고 오히려 조선총독부의 한글 말살 정책에 순응하여 거금의 보상금을 받고 1940년에 합의 폐간하는 날까지 언론인으로서 도덕성과 민족 자존심조차도 없는 굴종적인 모습을 보였던 사람입니다. 친일파 방응모는 더 나아가 일본이 한창 전쟁 중이던 이 시기에 신문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천황폐하를 위한 선물이라며 일본군에게 고사포와 전투기까지 구입하여 헌납하는 충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니 조선일보가 역사 조작을 안 할 수 있겠습니까? 벼룩도 낮짝이 있지......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조선일보의 그런 행동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는 것을........





























사진 : 포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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