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810 : 민족반역지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이런 신문입니다.
(조선일보 바로 보기)

장문하(경기민주언론운동연합 상임대표)

是日也放聲大哭 이 랴 ! !

언론 선각자 위암 장 지연 선생은 <是日也放聲大哭>, 즉 "을사늑약 체결알[1905.11,18]을
목놓아 통곡하노라 ! !"고 햐셨거니와, 순국애국선열들은 삼알절을 맞아 조선일보 . 동아일보,특히
조선일보가 앞장서 반민족 친일행위를 하고도 반성 회개함이 없이,온갖 거짓말과 날조 또는 사상
공새로 민족신문으로 둔갑시켜온 대국민 기만행위에 목놓아 통곡하노라 ! !

是日也放聲大哭 이 라 ! !

1. 누가 만들었는가
1920년 친일파 거두이자 日朝同化主義(일조동화주의)를 표방한 친일경제단체인 大正[다이쇼]實業親睦會(대정실업친목회)의 조진태, 예종석 등이 총독부의 배려로 만들어 처음부터 친일지로 출발하였고, 1933년 친일파 방응모가 총독부에서 새로 발행인가를 받아 승계한 후 더욱 친일에 앞장섰다.
초대 사장에는 예종석,2대 사장에는 또한 친일파 거두 송병준이 역임했다.

2. 조선일보는 어떻게 친일했는가.
1) 일한 양국은 양국의 행복과 동양 영원의 평화를 위해 양국병합의 조약을 체결하고[조광 1940년 10월호]
2) 데라우찌 총독은 대본을 정하여 창업의 토대를 쌓은 위대한 공적을 남겼다.
3) 30년 동안 7대의 총독들은 그 시대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특색있는 정책들을 실시하야 문화조선을 건설했다.
4) 총독의 內鮮一體(내선일체)의 제정에 감격하면서 "2천 3백만 반도민중은 한결같이 內鮮一體를 실천하며 황국신민된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고 격려하고,"황국에 모든 것을 다 바쳐라"라고 무조건 충성을 강요했다[이상 1937,8.12자 샤설]
5) 매년 첫날마다 1면 톱기사로 일본천황부부의 사진을 곁들여 천황부부의 만수무강과 대일본제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6) 마침내 조선일보의 題號(제호) 위에 일장기(히노마루)까지 올려 놓았다[1940.1.1자 1면]
7) 천황의 생일인 天長節(천장절)엔 "천황의 신민됨이 황공무지하고, 홍원한 은혜와 광대한 인자함에 감격할 따름이다. 赤誠奉公(적성봉공) 忠(충)과 義(의)를 다하여 一念報國(일념보국)의 確固(확고)한 결심을 금할 수가 없다"고 찬양했다 [1939.4.29자 사설]
8) 대한의 젊은 여성을 일제 욕정의 제물로, 젊은 청년을 일제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1938년 중일전쟁을 위한 병력보충을 위해 총독부가 지원병제도를 발표하자 "일본군 입대는 조선인의 영광"이라는 6.16자 사설로,"이것은 일본 통치사에 새로운 기원을 이룬 것이자 미나미총독의 일대 영단정책하에 육군특별지원병제도가 실시된 것에 대하여,이미 본란에 수차 찬성의 뜻을 표한 바 있거니와
황국 신민된 사람으로 그 누가 감격치 아니하며,그 누가 감사치 아니하랴.그래서 국방상 완전히 의무를 다하여야 할 것이다"라며 일본군에의 지원을 독려했다[1938.6.16자 사설]
9) 독립군은 비적과 범인으로,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은 천하의 나쁜놈으로 매도하였다.
10) "일본군의 남경함락 만세", "싱가포르 함락 만세" 라고 축하했다.
11) "나찌즘 히틀러 총통 만세", "파시즘 뭇솔리니 대사자후" 등으로 세계적 독재자를 찬양했다.
12) 大東亞共榮圈(대동아공영권)을 주창하여 일본의 중국 등 동남아 침략을 정당화했다.
13) 성전완수를 위해 銃後國民(총후국민)의 각오를 촉구하여, 후방에 있는 국민들은 무조건 일본에 충성하라고 요구했다.
14) 방응모 사주는 일본군사령관에게 고사포까지 헌납하였다.
15) 많은 인사를 친일인사, 친일문인, 친일예술인으로 키웠다.
16) 폐간사에서까지 "지나사변[支那事變]의 발발 이래 本報는 報道報國의 使命과 任務에 充實하고자 노력하였고,더욱이 東亞新秩序建設의 威業을 성취하는데 만에 일이라도 협력하고자 숙야분려[夙夜奮勵]한 것은 社會一般이 다 周知하는 바이다"라고 친일 매국을 자랑하고 있다.
17) 민족혼 말살에 앞장---"조선의 국어보급율 36%는 대만등지에 비하면 훨씬 뒤떨어지는 것"이라고 개탄하며,황민화정신과 일본정신을 체득하기 위해서 우리 말과 글을 버리고 일본어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조광 1944년 8월호]

3. 온갖 거짓말과 날조로 조선일보 역사를 왜곡: 적극적, 자발적으로 선도적 반민족 친일부역을 하고도 반성·사죄도 하지 않고, 온갖 거짓말과 날조로 친일부역을 항일민족지로 둔갑시켰다.
조선일보의 80년사도 온통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1933년 종래의 인가를 취소하고, 새로 인가를 방응모에게 내줬기 때문이다.따라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신문'이라는 것도 거짓말이다.
1) 이상의 엄청난 반민족 친일행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80년 社史(사사)에 온갖 거짓말과 왜곡, 조작으로 그들의 추악한 반민족 친일 행적을 덮어버리고, 항일민족지로 둔갑시켰다.
2) 심지어 애국지사인 김구, 안창호, 한용운과의 관계까지 조작하여, 이들 애국지사의 애국운동까지 욕되게 하고 있다.
3) 1988년 국회 언론 청문회에서 이철 심문위원의 조선일보의 친일행적 지적에 방 사장은 "말씀을 삼가시오. 조선일보가 어떻게 친일을 했다는 것인가. 역사를 다시 쓰자는 것인가 조선일보가 친일을 했으면 어떻게 폐간되었겠는가"라고 심문 위원을 협박하면서, 너무도 명백한 친일부역을 부인하며 국민을 기만했다.
4) 민족지는 없었는가-조선일보, 동아일보의 거짓말이다.
일본의 국권침탈의 조약을 폭로하고, 일제 침략과 을사5적을 규탄, 국권회복을 위한 국민총궐기를 호소한 是日也放聲大哭(시일야방성대곡)의 사설을 실어 민족의 통분과 궐기를 촉구한 사설을 실은 황성신문, 위 사설을 다음 다음날 영문으로 자사신문에 싣고 유럽에 소개한, 영국인 벧델이 사장이었던 대한매일신보, 독립신문.만세보,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를 말소하여 보도한 조선중앙일보 등이 있다.
5) 비열한 사상 공세로 민족지로 둔갑시킴: 1994년 교육부에 일제하 및 해방정국의 역사를 바로 잡고자 국사교육내용연구위원회가 설치되였다.연구위원회는 * 민족지도자들이 일제말 황국신민화운동과 침략전쟁에 협력하였음을 간략하게 기술한다' * '광복후 친일파 청산.토지개혁.통일국가건설이 민족의 과제였음을 이해하게 한다' 등 <국사교육내용 전개 준거안>을 마련했다.
이에 조선일보는 * 3.22자 '우리 내부가 수상하다'는 태평로,* 3.23자 최청림의 '안보불안 체제불안'의 칼렴,* 동일자 사설 등 무려 10여개의 기사 칼럼 사설등을 실어,연구위원들에게 사상공세를
퍼붓는다. 3.28자에는 <국사교과서 준거안 연구위원회 해체--전면 개편해야,헌정회 성명>이라는 큰 기사까지 나온다. 그리고는 문민정부에 까지도 사상공세를 퍼붇는다. 드디어 9.1자 에는 "특히 시안중 각계의 우려를 낳았던 용어나 내용이 최종 시안에서는 거의 전면 수정됐다"는 기사가 나오고,고교
교과서의 '일부 민족지도자들이 일제말 일제의 황국신민화운동과 침략전쟁에 협력하였음을 간략히 기술한다'는 시안은 삭제됐다.그리고 교과서에는 "민족신문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로 기술되었다.
집요한 사상공세를 퍼부어, 너무나 명백한 반민족 친일행위에도 불구하고, 민족신문으로 둔갑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