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약간은 황당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지하철에서 책, 신문등을 많이들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책이란거와 친해보려고 모 방송에서 추천해준 책을 열심히 읽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책위에 무언가가 휙하고 놓여지는 것이었습니다. 저외에 많은 사람들이 무척이나 당황한듯 보였습니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은 세상"이란 신문?이었습니다. 나쁜건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러면서 바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걸 만드신 분들도 그렇게들 생각하고 실천하고 계시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선 참 많이 감사합니다. 일에, 공부에 시달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뒤에선 무슨일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 세상을 파악할수 있고, 어떤것이 옳게 사는건지, 알려주니깐여,,, 근데, 이 신문을 나눠주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휙휙 던져주고, 당한? 사람들을 황당하고 어찌보면 기분도 나뻐서 보지도 않고 지하철 위선반에 휙하고 던져들 놓습니다. 그 짧은 시간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인데, 이렇게 나눠준다는 의미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더 나몰라라 할것 같네요.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생각하고, 노력해야 모든것들이 헛수고가 되질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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