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선벼룩의 3대 개구라 논객이 있습니다. 그중 한사람이 월간 좃선삐라의 개구라 편집장이신 조깝제씨입니다. 최근에 좃선벼룩의 사생아 독립사랑방에 칼럼을 쓰고 있더군요.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우리 조깝제 개구라 편집장의 편지를 봅시다. 제목은 아름다운 詩보다는 아름다운 行爲가 아름답다 이네요. 부제는 좌익형 인간조건으로부터 한국 사회를 구출하는 길이라 군요. 우리 개구라 편집장의 한국 사회 구출기를 읽어 봅시다. 조깝제 편집장, 한국 사회 구출하다 말고 소설가 조지웰슨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러다가 샛길로 빠지는군요. 관념론에 약한 한국 사람들은 아름다운 詩를 쓰는 사람이 곧 아름다운 사람일 것이라고 속단합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사람이 곧 민주주의자라고 착각합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것」은 말이고 민주주의자가 되는 것은 실천입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민족통일을 소리 높이 주장하는 사람을 민족주의자라고 착각합니다. 민족주의자란 민족을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李承晩, 金九, 朴正熙처럼 민족 전체의 행복을 위해서 私益과 안락을 버리고 몸으로 때워서 민족 공동의 자산을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이승만 = 김구 = 박정희? 참 요상한 공식이군요. 다른 말로 바꾸면 독제자 = 민족주의자 = 일본군 장교 가 됩니다. 조깝제씨, 지금 장난 합니까? 어떻게 김구선생과 일본군의 다카키 마사오가 같은 민주주의자 입니까? 이승만과 다카키가 사익과 안락을 버리고 몸으로 때워서 민족 공동의 자산을 만들었다구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사익과 안락을 버린 사람이 어떻게 12년, 18년동안 장기 집권을 합니까? 몸으로 때웠다구요? 그건 맞는 말입니다. 이승만은 4월 혁명때 몸으로 때워 하와이로 도망갔고, 다카키는 김제규의 총 맞고 죽었으니까요. 이게 민족의 행복을 위한 짓입니까?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부 집단적 패륜아란 소립니까? 민족주의자들을 내쫗게? 金大中·金泳三 같은 사람은 민주화 요구자인 것은 틀림이 없으나 민주주의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두 사람들이 집권한 후 과연 민주주의의 원칙을 실천했는가라고 물을 때 두 사람이 자신 있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두 사람은 의회를 존중했습니까. 두 사람은 검찰과 안기부·국정원을 정치로부터 독립시켰습니까. 두 사람은 헌법을 존중했습니까. 두 사람은 권력을 법치의 테두리 안에서 행사했습니까. 두 사람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했습니까. 두 사람은 권력으로 致富(치부)하지 않았습니까. 두 사람은 公私를 엄격히 구분하여 친인척의 권력남용과 부정부패를 저지했습니까. 두 사람은 민주주의의 원칙인 政黨 중심의 정치를 했습니까. 이런 질문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면 두 사람은 민주투사인지는 몰라도 민주주의자는 아닙니다. 후대의 역사는 盧泰愚 前 대통령이 金大中·金泳三 두 사람보다 더 민주주의자였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盧泰愚 前 대통령은 민주투사는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盧泰愚, 金泳三, 金大中 3代에 걸쳐 정권을 비판하는 기사를 써온 저의 체험으로 말씀드린다면 盧泰愚 정부 때가 가장 언론의 자유가 많았습니다. 「물태우」라는 경멸조의 욕을 먹어가면서도 권력의 사용을 자제한 盧泰愚 시대에 한국 사회의 민주화가 실천되기 시작했습니다. 金泳三, 金大中 두 민주투사 출신 대통령 시절에 와서 이 민주화가 제대로 깊어지지 못했고 오히려 후퇴한 면도 큽니다. 金大中 대통령은 「제왕적 대통령」이라 불리는데 이는 「물 대통령」 시절보다 민주주의가 후퇴했다는 의미입니다. 계속해서 조깝제 편집장의 개구라를 듣기 바랍니다. 이젠 물태우가 김영삼, 김대중보다 민주주의자라고 합니다. 물태우때가 언론의 자유가 가장 많은 시기라구요? 맞는 말일지도 모르죠. 적어도 물태우는 탈세의 자유를 보장했으니까. 어떻게 편집장이 됐는지 궁금할 뿐이다. 이 사람 혹시 사이코 아냐? 물태우가 민주주의자라고? 하긴 좃선벼룩이 누군가? 이승만을 국부라 하고, 다카키더러 근대화 혁명가라 하고, 존대갈더러 구국의 영웅이라고 하는 신문인데, 무슨 말이 필요하나? 金大中 대통령의 언행을 따져보면 애국심의 결여(대한민국의 자존심을 金正日로부터 지켜내지 못하고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 일), 善惡구분 즉 도덕성과 정의감의 결여(악마적 존재인 金正日을 효성 깊고 견식 있는 사람이라고 호평), 정직성의 결여(내각제 개헌 對국민 공약 파기), 동정심의 결여(탈북자, 납북자, 在北 국군포로에 대한 냉담함), 양심의 가책의 결여(잇단 약속파기에 대해서 사과 대신 변명)가 눈에 뜨입니다. 아주, 조깝제 김대중 조질려고 작심을 했군요. 그럼, 좃선벼룩은 김대중과 다름니까? 애국심의 결여(일제와 독제자 찬양), 선악구분즉 조적성과 정의감의 결여(탈세등 비리, 다카키의 말에 따라 조선투위 기자들 대량 해고), 정직성의 결여(이승만 오보, 허원근 오보등), 동정심의 결여(이산가족 상봉 딴지걸기), 양심의 가책의 결여(무슨 말이 필요할까?)까지, 조깝제가 욕하는 김대중과 다른게 전혀없다. 그뿐이랴! 과장(다카키더러 근대화 혁명가라 칭송), 선동(5.18후 광주시민에게 계엄군에 감사하라고 선동), 虛言(자칭 민족지), 위선(신문 그이상의 신문), 변명의 능력(이것은 언제나, 좃선벼룩의 장기다.)은 잘 발달되어 있는 것 같다. 조깝제의 개구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햇볕정책이 김정일과 화해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계속되는 개구라에 내가 졌다! 항복이다! 나도 이런 개구라를 이길 자신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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