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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철든 이후로 조선일보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면 곳곳에서 볼수 있듯이 (실은 여러분들이 꾹참고 챙겨 읽어주시고 한겨레나 엠비씨가 매체비평을 해줘서 간접적으로 전해 듣습니다) 그들은 거짓과 위선과 탐욕, 무지로 무장하고 국민분열을 획책함으로써 이 나라를 가진자, 배운자들만의 나라로 만들어가려 하는 무리입니다. 위헌세력입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조선일보의 해악성을 알려봐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현실이 기막힙니다. "거 읽을 거 많은데" "자전거도 주던데" 특히 자칭 진보라는 사람이 그러면 세상 살기가 싫어집니다. 요즘 조선식구들이 똘똘뭉쳐 반격을 시작하던데요 예의 합법과 사회정의를 동원해가며 이럴때 저처럼 소심하고 무능한 사람들은 어떻게 저항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을 어떻게 지원하면 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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