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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자전거 구입금액 60,000원 국산 접이식 자전거 구입금액 150,000원 이상 신문판촉용 자전거는 대부분 중국산이며 구입금액은 1대당 6만원입니다. 자전거를 받고 신문을 구독할시엔 18개월을 구독해야 한다는 약정이 있고 공짜로 넣어주는 무료 서비스 개월은 없습니다. 다시말해 구독시작한 첫달부터 신문대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대다수 언론은 신문지국의 제살깎기 판촉이라 하지만 정확하게 따져보면 신문지국에서 손해만 보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2-3만원때 판촉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이익이 많이 남습니다. 2-3만원때 판촉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공짜로 주는 무료 개월수가 최대6-8개월이 있다보니 실제로 자전거를 판촉물로 사용할 때보다 실제 이익은 적게 나옵니다. 신문지국의 운영 -- 조중동을 예로 들면 지국장의 수입은 대부분 광고 전단지가 주 수입원입니다. 신문대금 받은 것은 직원 급료와 판촉등 지국 운영경비로 쓰게 됩니다. 지국장의 입장에서 보면 자전거를 판촉물로 사용하든 기타 판촉물을 사용하든지가 문제가 아닙니다. 공짜로 주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신문을 선택함에 있어서 아직도 올바른 구분을 하지 못한다는데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신문은 다 똑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판촉물을 선호하며 판촉물의 종류에 따라 그때그때 신문을 바꾸어 봅니다. 신문은 다 똑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적어도 60%이상이라고 여겨지며, 조중동은 이러한 구독자의 특성을 이용하여 각종 비싼 판촉물로 독자 유치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언론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한겨레신문지국을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배달도 하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도 조중동의 판촉방법으로 부수를 늘리고 싶지만 지국장의 주수입원인 광고 전단지가 한겨레엔 거의 없습니다. 순수한 신문대금으로만 지국을 운영해야 하기때문에 비싼 판촉물은 엄두도 못내며, 심지어는 배달직원조차 채용할 여력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신문시장이(조중동 70%점유)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조아세에 한가지 제안합니다. 각종 무기의 첫머리에 올바른 신문구독방법을 제시 했으면 합니다. 올바른 신문구독방법은 독립군님덜의 재치를 모아 구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내용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면 올바른 신문구독방법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님 민언련이나 각종 언론개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공동으로 하면 어떤지요? 혹여 조아세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몇글자 올립니다.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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