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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산을 오르다 !! 등산 가방에 물과 과일 그리고 안티조선 유인물 200여장 !! 바위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유인물 줌. (이것도 좋은 방법!!)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유인물 나누어줌 !! 어두워서 내려옴 (내려오는 길에 만난 어느 아주머니 조선일보보다 한겨레, 경향으로 바꾸었단다 !! 와우 !! 언론이 그렇게 더러운 줄 몰랐단다. 그래서 집에서는 한겨레 가게에서는 경향으로 !!) 거리의 테이블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 분들에게 유인물 돌림. 술집과 가게에도 !! (술집도 효과가 좋은 황금어장 !! -> 언론에 대한 토론 유도하게 함) 마지막으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교회 신자들에게 유인물 나누어 줌 !! (아주 공손히 받음 - 기도 바로 후라서 마음이 정한 상태라 아주 공손함 !!) 오늘의 경험으로 3가지 운동방법 터득함 !! 1. 등산하다 쉬는 사람들에게 읽을거리 제공. 2. 교회나 성당 예배 후 나오는 신도들에게 유인물 제공. 3. 술집과 가게를 찾아가 주인과 손님에게 공히 유인물 제공. 200여장의 유인물 30분만에 끝 !! 재미있는 에피소드. 1. 길거리 술집에서 술을 드시고 계시는 한 분에게 유인물 나누어 주고 돌아서는 데 바로 유인물 찢는 소리 - 잠시 고민하다 그 분에게 감 !! (조선일보를 욕하면서 조선일보 보는 사람 선전하는 사람 모두 나쁘다는 것이 아닌가 ? 나를 조선일보 선전원으로 착각함 !! - 오해를 사과하며 좋은 일 한다며 격려 !!) 2. 걸어가는 한 가족에게 유인물 주고 돌아서는 데 아주머니 조선일보 보고 있다며 '조선일보가 무엇이 문제인가 ?'고 물었다. 기자였던 친구가 조선일보 때문에 이민 간 이야기 등 조금 설명해 주자 바로 알아듣는 눈치 !! 조선일보 바로 끊겠다고 함 - 와우 신난다 !! 그런데 너무 기분이 좋아 주소와 전화번호 받아 적는 것 깜박함 !! - 에고 ^^ 별 하나 놓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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