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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민족문화말살정책에 쓰였던 윤전기로 알고 있는데.. 일제에 의해 민족지 조선일보를 찍었던 윤전기가 정지했다고 적혀 있네.. 친일파 민족의 배신자 방응모는 독립투사로 돌변해있네... 어이가 없어... 친일파 독립투사 만들라고 내가 독립기념관 헌금냈는 줄 아나? 독립기념관 어떤 놈이 지었지? 방응모랑 무지 친한 놈이 지었나?  조선일보 윤전기(1920.3.5) 수집구분 기증 자료번호 003408 수장위치 6전시관(1점) 수 량 1 유 형 산업.과학류 / 산업.과학류 재 질 금속 재 원 시 대 일제 강점시대 기증자 조선일보사 주제어 민족문화말살정책 윤전기 조선일보사에서 사용한 윤전기이다.『조선일보』는 한국 일간신문의 하나로. 1920년 3월 5일 창간되었다. 한국 신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가 표방한 문화정치의 영향으로 『동아일보(東亞日報)』·『시사신문(時事新聞)』과 함께 조선총독부로부터 허가되었다. 당시 친일 실업인들의 모임인 대정실업친목회(大正實業親睦會)를 모체로 사장 조진태(趙鎭泰), 발행인 겸 부사장 예종석(芮宗錫), 편집국장 최강(崔岡) 등의 진용으로 출발하였으나, 강한 항일적 논조로 인하여 창간 반년도 못 되어 4차례 정간당했고, 30여 차례의 기사 압수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1924년 9월에 새로운 인사(人士)로 교체되면서 조선민중의 신문이라는 기치 아래 경영·제작 혁신을 단행하였다. 그리고 1924년 7월에는 한국 신문 최초의 지방판으로 4면의 경북판(慶北版)을 발행하였다. 그 후 사장의 잦은 교체와 재정난, 정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1933년 방응모(方應謨)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안정되기 시작하였다. 중구 태평로에 새 사옥을 짓고 전광식 고속윤전기·자동주조기·통신용비행기 등을 도입하여 혁신과 중흥을 도모하였다. 1933년에는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가 마련한 「한글통일맞춤법」을 지면에 옮겨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하였고, 같은 해 신춘문예작품모집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 1934년 1월에 출판부를 창설하여, 『조선명인전(朝鮮名人傳)』을 간행하고 월간잡지 『조광(朝光, 1935)』· 『여성(女性, 1936)』·『소년(少年, 1937)』 등을 발간하였다. 한편 1929년 7월부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귀향하는 학생들을 동원하여 문자보급운동을 해마다 전개하여 『동아일보』의 브나로드운동과 함께 문맹퇴치·농촌계몽에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1940년 8월 일제의 민족문화말살정책의 심화로 강제 폐간당하였다. 이 윤전기는 이처럼 창씨개명·한글폐지 등 민족문화말살정책의 과정에서 1940년 8월 10일 지령 6923호로 『조선일보』가 폐간될 때까지 신문을 인쇄하던 것이다. 『조선일보』는 1920년 3월 5일 배대판 16쪽의 창간호를 총독부기관지였던 매일신보사 시설을 빌려 신문을 찍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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