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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일산 대화역에 다녀왔읍니다 왜냐면 3호선 종점이 대화역이더군요.그리고 요새 일산에서 조중동 잡것들이 자전거루 사람을 꼬신다고 하길래 예방차원으로 다녀왔읍니다. 한번가지곤 안돼겠지만... 정말 오랫만이었읍니다. 옛 연인과는 종종 들렸던 추억이 있던 곳이죠... 쉬러... --애들은 몰라도 됩니다. 거기서 조아세 신문 배포작업했읍니다. 한 차량 돌리고나면 다음차량이 들어오고 해서 금방 제가가지고 있던 신문은 동이났읍니다. 가방 한가득이었는데...아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 제가 금방돌린차량의 뒷쪽에서 청소아주머니가 조아세 신문들을 한아름 모아오고 있더군요. 청소를 마친게 아니었나봅니다. 사정사정해서 다시회수하고 다시돌렸읍니다. 열심히 보시는 분들보니까 정말 뿌듯하고 고마웠읍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이번 가을에 우리국민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중 하나가 "딱"이 아닐까 합니다 .딱이 베스트셀러가 되도록 저도 열씸히 하겠읍니다.여러분도 많은 성과있으시길... 오늘도 가방이 무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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