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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주)조선일보에게 법의 엄정한 심판이 내려졌다. 오늘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오세립 부장판사)는 2001년 언론사 세무 조사 결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보석으 로 일시 석방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6억원을 선고 했다고 한다.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방계성 전무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3억원을, ㈜조선일보에는 벌금 5억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한다. 우리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조선일보에 대한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은 그 어떤 언론사도 불법과 각종 탈법을 저지르면서 더 이상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할 수 없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조선일보가 과거에 저지른 친일행위, 군부독재옹 호 보도와 왜곡편파보도,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 드러난 각종 불법과 탈법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제대로 된 언론사로 거듭나길 촉구한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변인 이준희 문의 : 019-547-5557 전자우편 : kfnews@orgio.net 임시홈페이지 : http://cafe.daum.net/irepor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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