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해교전이 일어났던 서해의 작은 섬마을 연평도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고향 연평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뒤늦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고자 하는것은 많은 세월 고심을 하다가 이곳이 진정한 게시판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왜냐고요?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서해 교전이 있기전에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1면의 기사만보고 조선일보를 구독했습니다, 우연히 2002년 7월1일 mbc9시 보도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kbs를 많이 시청을 했죠, 그런데 mbc보도가 kbs나 타 언론사의 보도 내용과 많은 차이가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어 흥미를 가지고 보도를 지켜봣습니다, 물론 계속되는 엇갈린 보도를 보면서 어느 방송이 진실인가를 나름대로 판단을했고, 이대로 가다가는 전 국민이 진실을 은폐하려는 보도에 속고만 살것 같아 제가 mbc에 연락을 하여 2002년 7월5일 9시뉴스테스크에 인터뷰를 자청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을 자행한 동료 어민들은 반성을 하지 않고 각계를 다니면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생계가 어렵다느니 뭐가 어찌되었다느니 하면서 자기의 불법을 정당화하는데에만 급급하고 최초 mbc에 제보한 연평도 주민 신남석이에 대하여 가진횡포를 가했습니다, 신남석이가 자기의 이익이된다고 생각하고 mbc에 제보 하지는 않았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연평도 주민 신남석이는 서해교전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이 후송을 위하여 연평도에 도착한 모습을 보고 이대로는 않된다는 생각에서 제보를 했던것입니다, 많은 부상자들은 피를 흘리면서 연평도 어민들을 향하여 당신들 때문이라는 한맺힌 소리를 했던것 입니다, 그 부상자들이 자기가 피를 흘리면서 또한 아픔을 참으면서 연평어민들과 무슨 한맺힌 원한이 있다고 연평어민들을 향하여 거짓으로 당신들 때문이라는 말을 하겠습니까? 그 젊은 군인들은 누구를 욕되게 하려고 꾸며낸 말은 아닐것입니다, 얼마나 연평어민들이 말을 듣지 않았으면 원망을 하겠습니까? 그것을 보다 못한 신남석이가 kbs로 전화를 해서 진실된 보도를 해달라고 최초 제보를 했으나 국민의 방송 이라는곳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저버리는 일이 있었던것 입니다, 모든 언론사나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mbc가 이 정권의 앵무새라고들 떠들어 대곤 합니다, 그 사람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하는 한심한 이야기 입니다, 이 정권의 앵무새라면 그러한 일개 개인의 뉴스 제보를 특종으로 보도하는 위험한 일을 하지 않았을것 입니다, 타 방송 처럼 국방부나 함참에서 주는 보도 자료로 보도 하면 됩니다, 그런데 mbc는 과감하게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하여 작은 목소리의 제보를 취재하여 국민들에게 보도를 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장한 일입니까? 작은 섬사람의 목소리를 귀담아 취재를 하여 온 국민들에게 알렸다는것이 말입니다, 그런데 왜 mbc를 욕되게 하는지 도저히 모르겟습니다, 서해 교전의 당사자로써는 지금도 mbc의 취재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며 타방송의 뉴스는 모두 거짓으로뿐이 않들리는 병이 걸려 버렸습니다, 저야 병이 걸려도 좋습니다, 그러나 진실된 보도를 하고도 욕을 먹는 신남석과 mbc는 너무도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친구 신남석이는 지금도 그 못된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격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재향군인회 연평도 지회장 자리도 내 놓아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격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남석이는 월남전에서 해병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전투에서 부상을 받아 지금도 서울 보훈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국가 유공자입니다, 그런 사람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욕되게하는것은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됩니다, mbc를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것 보다도 월간 조선의 기사에 대하여 입니다, 8월 월간 조선 "버림 받은 mbc"라는 title에서 "연평도 어민회 부회장 최율 인터뷰"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참으로 내용이 너무도 조잡하고 어선업을 하는 사람이 그러한 말을 했다는것이 수치입니다, 얼마나 바쁜 기사화를 하기 위하여 조잡하게 만든 기사인지가 잘 나타납니다, 물론 당사자는 전혀 그러한 인터뷰를 한적이 없다고 극구 부인합니다, 기사 내용으로 볼때도 어선업을 하는 사람과 인터뷰했다는것이 의심스러울 만큼 맞지를 않는 내용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알수는 없는 일이지만 본인은 월간조선의 인터뷰 기사를 부인합니다, 인터뷰를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기사가 나갔다는것 입니다, 그렇게 기사를 허위로 만들수는 없는 일인데 진실보도한 mbc와 싸우기 위하여 월간조선은 서스럼 없이 힘 없는 어민들을 또 한번 희롱한것이지요, 네티즌 여러분! 이번 서해교전의 보도는 mbc가 너무도 진실된 보도를 했습니다, mbc방송에 대하여 진실되게 고마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mbc가 진실된 보도를 했다고 하여 어려움을 격는것은 두고 볼수가 없습니다, mbc는 진정한 방송입니다, mbc마져도 탄압을 받는다면 모든 국민들은 불행해질것 입니다, mbc는 살려야 합니다, 모든 외풍에서 구해야 합니다, 올바른 보도를 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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