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음... 2008/12/2(화) 추천:1 |
 정말 이 일을 하려거든... 저는 건물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홈피 관리자께서 벌써 저와 같은 글을 많이 읽었으리라 생각되지만 너무 힘들어 글을 올립니다. 오늘 출근하자마자 기가 막혔습니다. 남,녀 화장실은 기본, 각층 엘리베이터, 각 계단 창문에 도배된 [조아세]스티커... 이것을 보고 그냥 놔둘 관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홈피 관리자님 집에 조선일보 광고 스티커가 입구에, 화장실에, 책상 위에 붙어있으면 그냥 놔두겠습니까? 미화 아주머니와 함께 열받으며 떼어 냈습니다. 정말 [조아세]가 힘이 있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면 조금은 더 생각이 다른사람과 말을 하며 조금은 더 타인을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런 것은 안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그냥 푸념으로 들린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건물 관리자를 조금은 더 생각해 주시고 스티커를 정 붙여야 하겠다면 철거하기에 용이한 장소에 붙여 주시면 서로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아세! 조금은 다른 사람을, 건물 관리자를 생각합시다!  론리유진: 공감... 화장실에서 부쩍 많이 보이는 스티커, 변기에 앉으면 바로 보이게 붙여놔서 안볼수도 없고 인터넷에서 동의없이 마구 뜨는 광고창과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조선일보 안티쪽에 가깝지만 큰것을 위해 작은것을 희생해도 좋고, 결과를 위해 방법은 상관없다는 식이야말로 조선일보 스러운게 아닐까요? [12/09-02:22] 부자되고싶나?: vip99.ro.티오 [06/23-20: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