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yhpdoit 2006/8/3(목) 추천:

Re..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조아세에 보통 눈팅만 하는 회원의 생각입니다. 조아세의 공식입장은 아님을 미리 밝혀 드리는 바입니다. 다만 이곳을 지켜보면서 알게 된 내용입니다. ================================ ┼ ▨ 자문을 구합니다 - 호기심 ┼ │ 본인은 친일과 친독재를 혐오하는 일반 서민입니다. │ 조아세라는 모임이 조직되고 홈페이지가 개설된 지도 어언 4년이 지났네요. │ 본인은 조아세에 대하여 관심과 함께 의문점이 있어 질의하오니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 │ 1. 조아세의 목적은 한국에서 소위 조.중.동을 고립시키기 위해 │ 우선 그 규모가 제일 큰 조선일보를 타겟으로 삼았다는데, 맞는지요? │ 이 사이트는 안티조선일보 사이트입니다. 안티 동아일보나 안티 중앙일보 사이트가 있을런지는 모르겟지만,적어도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는, 규모때문에 조선일보를 안티하는것은 절대 아니며, 조선일보의 죄악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조선일보를 안티합니다. │ 2.  조.중.동은 우리나라 국민이 구독하는 신문의 90%를 점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 조아세는 그런 조.중.동을 친일, 친독재, 반서민, 반민주, 반민족, 반애국 신문이라고 보는지요 ? │ 만약, 거기에 동의하신다면 그토록 추악한 조.중.동을 구독하는 우리나라 국민 90%도 │ 조.중.동처럼 추악하거나 매우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지요? │ 국민의 90%가 구독한다는 것이 절대적인 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상당수가 보는 포로노가 선이라고는 말할 수 없듯이, 구독 인원이 그 신문들에게 정당성을 전혀 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90%가 점유하더라도 친일행각이나 반애국 행위를 했다면 당연히 지탄받아야겟지요. 조중동을 구독한 국민이 추악하거나 어리석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조선일보를 보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단지 이 사이트의 목적은, 조선일보의 실체에 대해 알리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잘못된 행동을 안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데, 그 진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를 보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여기서 뭐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확실한것은,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왜곡 친일 반민족 행위를 해왔다는것이며, 소비자는 그것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 또한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 3. 친일찌라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광복 전에 일본에 의하여 강제로 │ 폐간된 이유는 무엇인지요? │ 조선일보는 폐간되엇지만, 조선일보가 발행하던 잡지는 여전히 발간되었스며(이 내용도 극도의 친일을 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폐간시 그당시 돈으로 비행기 1대 분량의 금액을 조선총독부로부터 받았다는 기록또한 있습니다. 비행기 1대분량의 금액이라. 상상이 갈 정도입니까? 독립투사에게 일본이 거액을 나눠주며 지원을 하시라고 생각하십니까? │ 4.  KBS와 MBC 역시 태생적으로 조중동보다 훨씬 더 친일, 친독재와 불가분의 관련이 있습니다. │  그리고 현재에도 언론이라기 보다는 어용방송에 가깝습니다. │  그들이 선정적 상업주의, 저질 드라마 제조공장으로서 전 국민을 천민화 시키고 있음에도 │ 정부는 막대한 국가보조금과 시청료를 그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KBS는 시청료를 받고 있고, │ MBC는 광고비 외에도 세금으로 조성된 국가보조금을 받고 있습니다. │ 공룡 같은 그들 회사에 수만명이나 되는 임직원들은 월급쟁이로서는 │ 한국 최고 수준의 급여를 챙김으로서 일반 서민들과는 이미 크게 멀어졌습니다. │ 이에 서민들은 순수 상업방송인 SBS보다 못한 공영방송 MBC와 KBS에 대해 │ 원한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 나쁜 신문은 절독하는 순간부터 보지 않아도 되고 돈도 안 내지만, │ MBC와 KBS는 안 봐도 시청료와 세금을 내고 있잖습니까. │ 이런 점에 대하여는 어떤 생각인지요? │ 살인죄와 강간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티조선일보는 경찰이 아닙니다.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이 아닙니다. KBS 와 MBC 등이 어용방송에 가까운지는 글쓴 분께서 전혀 근거 자료를 적지 않으셨으므로 실제로 그런지 판단을 유보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 할지라도, 안티조선일보와는 무관합니다. 안티조선일보는 언론사를 통제하고자 하는 기관이 아니며,저 또한  KBS 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글쓴 분께 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안티 KBS 운동이나 MBC 사이트를 열기를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 5.  조선일보가 그토록 사악한 신문인데도 지난 4년간 조아세에 가입한 회원이 2006. 5. 26 현재 │ 5천만 국민 중 0.01%인 5,134명이네요. 그나마 활동하는 진성회원은 다섯 손가락에 │ 꼽을 정도도 안되네요. 왜 그렇게 회원가입률이 제로상태에 계속 머물고 있고, │ 조아세의 노력에도 아랑곳없이 조선일보 구독률은 4년 전과 다르지 않나요? 조아세에 비회원으로 활동하는 분도 이외로 많습니다. 조아세에 가입하신분들은 안티조선일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입니다. 소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 맣습니다. 빙산이 드러난 부분이 적다고 빙산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안티조선운동의 본래 목적은 안티조선운동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의 실체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설사 회원가입률이 낮다고 할지라도, 진실이 거짓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즈: 우문현답일쎄~~`  [12/13-14:19] 미친놈들: 미친새끼들 지랄도 요기 저기 가지가지 해요  [12/22-21:12] sdm: 이런것들은 혹시 영업방해죄로 고발은 안당하나요?  [04/03-02:59] 김민규: 정말 멋진 답입니다. 눈팅만 하시는 분이 이정도면 운영진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04/12-18:34] 신영일: 저도 가입안했고, 눈팅입니다. 여기서만 눈팅이지... 다른곳에선 더 많은 활동하죠. 전 고딩까지도 조선동아가 친일적이고, 수구보수왜곡보도로 간신배처럼 살아온 신문인지 꿈에도 몰랐어요. 하지만..곰곰히 생각해보면, 요즘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그나마 어느정도 진실을 알 길이 생긴겁니다. 기득권들이 죄다 자본과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있으니... 진실한 소수는 잘 눈에도 안띄는가 봅니다. 또한 이 사회가 조선일보를 욕하  [05/03-00:37] 신영일: 오늘 가입했어요^^ 자준 못온다는거... 하지만...맘은 항상 로그인이란거 알아줬음 해요^^  [05/03-00:38] 신영일: 글 잘렸네여~~  [05/0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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