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조아세 2005/6/11(토) 추천: |
 Re..홀로락님께 세상을 둘로 보는 경향이 있으시군요. 님께서 특정언론에 대해 친노, 반노 혹은 친여, 반여로만 나누어 판단한다면 그것은 님의 생각이 너무 정치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기 때문에 모든 사물을 정치적 관점에서 보는 거죠.. 안티조선운동을 정치운동으로 치부해 버린다면 조선일보를 정치집단으로 보는 것과 같은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운동은 정치운동이 아닙니다. 물론 안티조선운동을 정치적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님의 주장처럼 궁극적으로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조아세에서 활동하거나 안티조선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분명이 있겠죠..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조아세의 궁극적 목적이 친노니 친여니 주장하는 것은 님께서 편협한 시각으로 조아세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안티조선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안티조선운동의 주류가 아닙니다. 조아세는 노 대통령이나 우리당을 위해 존재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단지 안티조선운동을 위해 조선일보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어떠한 세력과도 손을 잡을 따름입니다. ================================ ┼ ▨ 안티조선 보다는 친여 친노 사이트구만. - 홀로락 ┼ │ 그냥 한겨레, 오마이 뉴스 처럼 친여 친노 사이트라고 그래라. │ 무슨 얼어 죽을 안티 조선이냐. │ 궁극적인 목적이 정부와 여당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구만. │ │ 그냥 친여친노 사이트라고 선전하는 게 더 쉽게 약발이 먹힐듯한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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