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조아세 2003/3/6(목) 추천:

조선일보 독자들이 착각하는 조아세 회원들의 성향   1. 중도보수주의를 추구하는 수정자유주의론자들이 많음 하지만 조선일보는 사회주의자들로 매도함 2. 봉건적 한국사회에서 민주적 한국사회로의 전환시기에 기득권수구층에 대한 개혁적 목소리를 내는 개혁파들 하지만 조선일보는 급진좌경으로 매도함 3. 대부분 우파들로서 자유주의를 신봉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좌파로 매도함 4. 다 우익으로 좌익은 없음 하지만 조선일보는 좌익으로 매도함 5. 대부분 중도보수주의자들이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급진적 진보주의자들로 매도함 결론 왜 조선일보는 독자들을 속이고 안티조선진영을 매도하는가? 그 이유는 조선일보를 포함한 수구기득권층의 포지션을 보수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은 보수가 아니라 그냥 진보와 보수를 논하기 전에 개혁을 싫어하는 수구주의자들이다. 진보와 보수의 개념이 없는 그냥 개혁을 싫어하는 반개혁세력이란 뜻이다. 하지만 그들은 임의대로 자신들을 보수라 칭한다. 그것은 날조다. 그들은 보수주의자들이라기 보다는 비합리적 수구주의자들이다. 보수주의자들은 국민들을 위해 보수적정책을 추진하지만 수구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위해 보수적정책조차 추진하지 않고 과거회귀적인 정책을 유지하는 자들을 칭한다. 조아세 회원들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회원들은 중도적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조아세 회원들의 평균 성향은 개혁적 중도보수주의 수정자유주의자들이다. 진보주의니 좌파 운운하면 민주노동당이 웃고 좌익이니 빨갱이니 운운하면 김정일이 웃는다. 코미디 같은 짓 좀 그만하자 호: 급진좌경이라고 할 수도 있죠. 친김정일 세력은 존재합니다.    [03/11-04:30]

이름   메일 (회원권한)   내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