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4/2/7(토) 추천: |
 Re..조선일보도 국가와 민족을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들의 이익을 그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조선일보 사주는 자신들의 이해관계와 상관없는 일에 대해서 그들은 분명히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신들의 이익과 충돌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는 무조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지 않는 몰상식한 집단이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언론사의 도덕적 한계 이상으로 집착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사회와 국가를 위해 하는 여러 활동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고도로 조작된 제스처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그것이 위장된 활동일지라도 사회와 국가에 이익이 된다면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만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활동조차도 그 후에 있게될 자신들의 이익에 활용한다는 면에서 도덕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조선일보가 내보내는 모든 기사가 반국가, 반민족, 반사회적인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조선일보의 주인인 족벌방씨일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조선일보라는 신문사를 도구처럼 이용해 왔으며, 기사를 조작하고 날조했으며 조선일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런 비도덕적인 행위에 협력해 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행동들은 일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사회에 기여하는 행동들과 혼재되어 교묘히 위장되어 있습니다. 즉 이중적은 전략적 태도를 고수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한 이중적 경영전략은 수십년째 지속되어왔으며 조선일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 ▨ Re..무자비한 비판이라.... - 조아세 조아. ┼ │ '조선일보는 자사와 사주의 이익이 최우선입니다. │ 그들에게 국가와 민족은 그 다음입니다' │ │ 라고 하셨는데 │ 아닙니다. 조선일보는 국가와 민족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 │ 혹시 조선일보사에 국가와 민족을 조금 생각하는 사람이 일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을테고... 참고로 그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 어쨌든 제 생각엔 조선일보는 절대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 ================================ │ ┼ ▨ Re..무자비한 비판이라.... - 모니터팀 ┼ │ │ 똘레랑스 참 좋은 말입니다. │ │ 관용이란 지금처럼 어지럽고 분열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화두같습니다. │ │ 하지만 관용이란 │ │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 │ │ 국민들 속이고 돈과 권력만을 쫓아 기득권을 틀어쥐게된 자들이 │ │ 오히려 자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알려나가는 시민들을 범죄자로 몰고 있습니다. │ │ │ │ 관용은 최소한의 양심에서 비롯됨니다. │ │ 그러한 일말의 양심도 없는 자들에게 똘레랑스란 용어는 사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 │ │ │ 조선일보는 자사와 사주의 이익이 최우선입니다. │ │ 그들에게 국가와 민족은 그 다음입니다. 자신들의 안위가 확보된 후에나 관심을 │ │ 가질 따름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침해받는 일이 생기면 그들은 국민을 위한 │ │ 일이라도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 방해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 │ │ │ 도둑질한 사람도 잘못이고 도둑맞은 사람도 잘못이라는 식의 양비론적 태도는 │ │ 편리한 도구일지는 몰라도 옳은 것은 아닙니다. │ │ │ │ 언론운동을 하는 시민들를 테러범과 절도범으로 몰며 고소까지 마다 않는 │ │ 조선일보에게 시민들이 │ │ 똘레랑스를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 │ │ │ 생각과 말은 쉽지만 행동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 │ 님께서 안티조선운동에 참여해 본다면 관용이란 용어가 얼마나 사치스러운 │ │ 단어인지 곧 깨닫게 될 것입니다. │ │ │ │ ================================ │ │ ┼ ▨ 똘레랑스 - 흠.. ┼ │ │ │ 우리사회에서 관용이란 찾아볼 수 없네요.. │ │ │ │ │ │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자비한 비판을 가한다면 당신들도 정당성을 잃을 수 밖에 │ │ │ │ │ │ 없다고 생각합니다.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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