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백면서생 2003/9/16(화) 21:49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211.213.97.6 1024x768 추천: |
 군자는... 마땅히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잘못이다. 의당 침묵해야 할 자리에서 말하는 것도 잘못이다. 반드시 마땅히 말해야 할 때 말하고, 마땅히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해야만 군자인 것이다. 군자의 침묵은 현묘한 하늘같고, 깊은 연못같고, 진흙으로 빚은 소상같다. 군자가 말하는 것은 혜초같고, 난초같고, 종과 북 같다. ...........................................신 흠(1566~1628), "어묵편" * 조아세회원 여러분, 조선일보 독자 여러분.. 제발 고운말만 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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