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숟가락 2003/4/21(월) 추천: |
 조선일보와 IPI단체의 관계 -2 (IPI 활동내역모음) 제목 : IPI(국제언론인협회)의 활동내역모음 - 1978년 1월, IPI는 한국의 언론상황이 미국, 스위스와 똑같다고 평가했다. 당시는 긴급조치 9호가 발효되던 때였다. - 1981년 3월, 당초 강경한 한국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한국대표단의 로비로 수정되었다. 이때 특별교부금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결과 보고문에 해직언론인들을 "부패한 자"라고 매도한 신군부의 입장이 그대로 반영됐다. - 1981년 9월, IPI 갤리너 사무총장은 방한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을 면담한 후, "언론자유는 원칙론이며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 각 나라의 특성에 맞게 정보전달을 하면 된다는 것이 IPI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 1984년에도 한국을 방문,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만나고 난 뒤 "의심할 여지없이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당시는 <보도지침>의 시대였다. - 1985년에는 한국의 많은 해직언론인들이 복직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그 "많다"는 복직자는 1300명 중 단 28명에 불과했다. - 1994년, 요한 프리츠 사무총장은 한국을 방문해서 "언론은 특정집단을 대변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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