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숟가락 2003/4/7(월) 추천: |
 Re.. 정당한보수님께 답변입니다. 이제서야 노무현대통령의 언론관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말하시는군요. 그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시민단체에서도 정부가 언론에 손대면 어떻게 언론개혁을 하겠느냐고 상당히 비판했습니다. 즉, 언론개혁은 국민과 언론단체가 스스로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 비판 후 노무현대통령은 그 점을 받아들였답니다. 아래 사이트는 증거자료입니다. 참조 : http://srch.chosun.com/cgi-bin/www/search?did=1189999&OP=5&word=청와대 &name=조선일보/정치&dtc=20030405&url=http://news.chosun.com/w21data/html/news/200304/200304050034.html&title=%5B%B3%EB%B4%EB%C5%EB%B7%C9%5D%A1%B0%B4%EB%C5%EB%B7%C9%B5%C7%B4%CF%20%BD%C7%BC%F6%C7%CF%B8% E9%20%BE%C8%B5%C5%20%C2%FC%20%BE%EE%B7%C1%BF%F6%A1%B1 조선일보에서 참조한 것이고 그 내용중에 "....노 대통령은 언론정책과 관련, “시대의 기운처럼 일어나야지 ‘정부가 이런저런 제도하자’ 과거 야당할 때는 많이 떠들었는데 대선 지나면서 정부가 너무 앞장서서 깃발 흔드는 것이 언론 발전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 즉, 정부가 언론개혁에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정당한보수님께서 말하는 노무현대통령이 "메이저 언론에 대한 일대수술을 가할듯" 보인다는 오해가 풀렸는지요. 그리고 만약, 노무현대통령이 언론에 대해 직접 손을 대려고 하면 시민단체에서 가만히 안 있을겁니다. PS : 제 생각도 권력을 소유하기 이전에야 얼마든지 언론개혁에 대해서 주장할수가 있지만, 정부 즉 대통령이란 권력을 소유한 입장에서는 언론개혁을 말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 오보에 대한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나 반론보도는 언론에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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