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apple10 2003/4/7(월) 추천: |
 Re..정당한척하려는 보수님 ... 글이 올려지지 않아 이곳에 연결해서 씁니다.. 다.마지막으로 우리 경제를 이 지경으로 치닺게 된 이유중에는 당신이 존경하는 그 조둥동이 크게 한몫했다는걸 알길 바라오..흠 당신처럼 조중동을 오래봐서 사랑을 하게되면 그쪽 사고로 젖어버리나보오..'아마추어 정부'라 ..언론생활을 해봤다는걸 강조하던데..얼마안되는 언론경험을 가지고 모든것을 아는양 말하는 당신이야말로 정말 위험한 아마추어식 사고가 아니오? 윗글에서 당신이 말한 아마추어 정부가 두달도 안되는 시간에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었다는 당신의 논거와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관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당신이 말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정의를 듣고 싶소이다.물론 조중동을 인용해도 상관없으니..ㅋㅋ 당신글을 보노라면 자칭 판단능력이 뛰어난 당신이 조중동을 흉내내고 있으니 아이러니요.. ..그리고 당신글에 리플을 달면서 다시보니 이곳에 처음글을 올리는지라 수정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내버려둡니다.중요한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알것이요..조중동처럼 곁가지에서 문제제기하지 않고 핵심을 말해주길 바라오.. ================================ ┼ ▨ 첫페이지에 올리기 위해 다시 씁니다... - 정당한보수 ┼ │ 공정한 시장경제..좋습니다..좋은말이에여... │ 그래서.. 아마추어 정부가 덤벼들어 '공정하게' 집행한 대한민국 경제가 어떻게 되었나여?? │ 국가부도 사태왔습니다... │ 아마추어식 개혁과 도전은 결코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해만될뿐이지여... │ 그리고 무조건 정부가 나서서 앞뒤가리지 않고 덤비는 모습은 좋지가 못합니다... │ 오프라인 신문들..그중에서 특히 메이저급들인 조중동이 정부에 대한 비판이 가장많고 그리고 다른 소수신문사..특히 한겨레...가 죽어나간다고 인위적으로 조정을 시도한다는것은 시장논리를 저버리는겁니다.. │ 현대와 LG 의 반도체 빅딜이 하이닉스에 어떠한 결과를 불러왔는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실거라고 사려됩니다.. │ 무분별한 반대는 결국은 국론분열만 가져올뿐 아무런 득이 없습니다... │ 현재 노무현씨의 언론관은 재야시절부터 언론과의 일전을 거쳐오면서 생성된 매우 불안한 언론관입니다.. │ 노무현씨의 이러한 언론 경계령..특히 신문사들에 대한 경계때문에 청와대 일부 직원들까지 매우 불편해한다는 기사가 오늘자 동아일보에 있더군요... 독점적인 정보제공이라.... 저도 어느정도 언론사 생활을 해본사람입니다.. (비록 영국이기는 하지만여...) 정보를 캐내기 위한 노력은 기자 모두의 것입니다... 기자가 정보를 캐내는 노력을 게을리하면 정보를 놓치는것은 당연하져...소수신문들은 그러한 노력도 하지를 않고는 지금 불평만 하고 있는겁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여.... │ 신문과 방송에 대한 편가르기를 하고 ..정보취득의 길을 막고 있는 정부가 과연 올바른 민주정부인가여?? │ 아니지요... │ 민주주의는 결코 이분론적인 논법으로는 이룰수가 없습니다.. 중용과 최선의 타협점을 찾는게 민주주의 인것입니다..여러분들이 주장하는 민주주의는 수정된 형태의 사회주의나 다를바 없는것입니다... │ │ │  apple10: 흠..당신글을 보고 있노라면 당신이야말로 몇개 주워들은 지식가지고 [04/07-14:09] │ apple10: 모든것을 아는양 하는군요..새정부가 들어선지 겨우 두달이 되어갑니다.그런데 이걸 '아마추어'정부란 표현으로 현 우리나라 경제를 폄하시캐는군요. [04/07-14:11] │ apple10: 두달도 안되는 시간에 모든 경제가 이지경이 될만큼 우리 경제가 허약하다니..당신의 사고가 놀랍습니다.이봐요 아저씨..이분법적인 사고는 조동중의 특기 아니요?..편가르기말이요.. [04/07-14:13] │ apple10: 정말이지 당신이 이곳에서 논쟁을 하기를 원하고 그것을 통해서 당신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보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오길 바랍니다.아무리 일반 개인 시민이라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을 '노무현씨'로 표현하고자 하는 당신의 의도가 역겹소..당신이 진정 이해와 타협이란 단어를 실천 할수 있는 용기가 있는자라면 이런 억지는 없을거요..당신이 말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그냥 조중동이 옳다고 말하시오.. [04/07-14:19] ┼ apple10: 또하나 당신이 말한 '무분별한 반대'는 당신이 사랑하고 존경해마지 않는 조중동에서 즐겨하고 있다는걸 아시오..아무리 옹호를 한다해도 당신같은 억지는 결코 당신이 말한 일반 독자가 일개 신문을 보고 제대로된 판단을 할수 있다고 말하는 능력이 결여된것이 분명하오..당신을 보건데..밑에 올린 글들을 통해 당신을 보자면 참으로 당신은 '불안한 사고와 무분별한 반대로 현재의 국론분열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집니 [04/07-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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