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빈라덴 2003/4/5(토) 추천: |
 75명 모두가 얼간이는 아닐진대... 그렇다면 조중동의 문제 이전에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먼저 말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특정언론을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하여 언론개혁이란 그럴듯한 포장으로 치장할게 아니라 먼저 제도개혁이나 제도의 공정한 집행을 부르짖어야 될 거 아닙니까? 일부 시민이나 단체가 특정언론에 대한 평가나 심판을 할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잖습니까?(평가는 그런대로 할만 하겠네요^^*) 국민으로부터 대표성을 인정 받은 것도 아니고... 무슨 자격으로 특정언론을 지목하여 개혁을 말합니까? 법집행을 부르짖었다는데... 그것이 통하지 않았다면 누구의 잘못이던가요? 그것이 국회의원이나 행정부의 고위 공직자라면 요즘 유행처럼번지고 있는 낙선운동, 언론유착폭로...이런 것부터 먼저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언론이 맘에 안들면 자신은 안보면 그만입니다. 저 역시 맘에 안드는 신문은 안보거든요. 일부 시민이나 단체가 언론개혁을 부르짖는 것은 언론개혁이 아니라 언론에 대한 폭력입니다. 그 틈에서 국민의 알권리가 무시될 수도 있다면 과연 누구의 책임입니까? 지금 조중동을 읽고있는 독자가 75%나 되고 이들 대부분은 신문을 읽으며 공감 또는 카트라시스를 느끼고 있다면 이런 현상을 무엇으로 설명되겠냐 이말입니다. 이들이 모두 무지몽매한 얼간이들인가요? 님의 말처럼 엄정한 법집행하에서 조중동이 메이저급으로 성장했을지 아닌지는 아무도 단정하여 말할 수 없는 것이고요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이상합니다.  모니터팀: 빈라덴님, 특정언론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하여 언론탄압을 한다고 하는 것은 부도덕한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 조선일보 측의 주장입니다. 님이야 말로 조선일보측 왜곡보도만을 옹호하며 시민운동단체와서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비판을 가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04/05-13:01] 모니터팀: 특정언론이 자신들에 입맛에만 맞게 왜곡보도하도록 보호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하시나요? 님처럼 왜곡 언론을 쌓고도는 무책임한 독자들이 있으니 더 왜곡보도를 자행하는 겁니다. 님께선 부도덕한 언론을 감싸기위해 시민운동을 탄압하고 있는 거예요. [04/05-13:03] 모니터팀: 님께서 시민단체에 대해 비난을 가하는 것은 언론자유를 지키는 것이 나니라 언론사주 개인을 위해 언론이 남용되는 것을 더욱 조장하고 있는 거예요. 잘못하는 언론이 시민단체에 의해 비판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04/05-13:04] 모니터팀: 독자들이 언론의 머리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님의 착각이예요. 언론사의 편집기술은 독자들의 생각 위에 존재합니다. 님도 왜곡된 조선일보 기사에 속아 아무죄없는 우리 단체를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까? 남을 비판하기 전에 누가 잘못했는 지를 먼저 파악하는 기본 예의를 지키세요. 엉뚱한 데 와서 비판하지 말고.... [04/05-13:06] 모니터팀: 님께서 최소한 조아세를 비판하기 전에 조선일보의 왜곡 보도를 옹호하는 이유부터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요? 언론사 사주고 쓰고 싶은대로 쓰는 게 님이 말하는 언론의 자유인가요? 언론의 힘은 국민의 생각을 대신 전달하는 겁니다. 사주의 생각이 아니라... [04/05-13:09] 푸른바람: 모니터팀인지 뭔지 무지 유식한 척하는데...니가 국민들보다 뭐 그리 잘났어...너는 대의명분을 지키는지 모르지만..너나 예의지켜.. 가뜩이나 사는게 힘드는데 니네같은 어중이떠중이때문에 더 짜증나.. [04/07-02:16] 대한이아빠: 푸른 바람님 논리나 주장없이 글이 밉다고 막표현해 버리면 글을 읽기위해 들어온 사람들이 님을 어중이떠중이로 봅니다. [04/07-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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