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군축촉구 대회 및 싸이트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북한 일년에 200억불, 우리 400억불정도 국방비를 지출하는데 이 금액의 50%는 공중에 떠다니는 구름과 같은 돈, 즉 낭비중에 상낭비라는 것입니다. 이돈으로 기술개발, 사회복지에 투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번에 기술강국이 되겠지요.
이런 토론을 합시다. 북한은 굶어 죽으면서도 핵개발 미사일 개발하지 말고 인민을 살리라고. 그 돈으로 남북한이 서로 건설적인 곳에 사용하자고 촉구하는게 애국이다.
 모니터팀: 옳은 말씀입니다. 남북한 군축이 이루어지면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서로에 대한 체제인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03/25-13:15]
모니터팀: 남북한 정권 모두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군축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미국의 입장입니다. 미국 부시행정부는 클린턴 행정부 때와는 달리 북한 김정일정권을 사담 후세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악의 축을 이루는 제거의 대상 중 한명일 뿐이지요. 이런 식의 접근은 결국 한반도 긴장의 평화적 해결보다는 무력충돌 가능성만 증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03/25-13:18]
모니터팀: 부시의 공화당은 민주당의 제네바 합의 사항에 대해 부시행정주 이전부터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무효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핵포기의 대가로 경제재제 조치 완화와 북미간 관계정상화등 제네바 합의 후행 조치들에 대해 이행을 반대했습니다. [03/25-13:22]
회원: 군축하자면 조선일보가 매우 싫어 할것 같은데요 [03/25-13:24]
모니터팀: 결국 미국을 믿을 수 없었던 북한은 다른 수단을 모색했고 미사일실험은 중단했지만 뒤에서 우라늄농축프로그램과 진행시키며 자신들에게도 다른 카드가 있다는 것을 미국에 흘립니다. 부시행정부는 북핵문제에서 빠져버린 미사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네바합의를 뒤없을 필요가 있었고 그러던 중에 제네바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자신들에게도 다른 방법이 있다는 북한의 협박에 분노한 것입니다. 최강대국 미국에게 북한의 강경� [03/25-13:26]
모니터팀: 한 자세는 부시행정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고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군축은 한반도 주변국들과 남북간에 상호 신뢰가 전제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와 같이 김정일에 대한 증오가 전제된 자세가 유지되는 한 군축문제를 논한다는 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과 다름없지요. [03/25-13:37]
하지마: 군축 촉구하는데요... 잘 모르시는가보다..저희들 군축운동도 합니다... 광개토님 말대로 군비로 지출돼는돈을 사회복지 기술개발에 투자하자고..하고 있습니다..^^같이 하시져.. [03/2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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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광개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