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홀로락 2005/6/20(월) 추천: |
 Re: 안티... 신문을 보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보는 사람들 시각에 따라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국회의원들 홈페이지마다 도배를 하는 것을 보면... 조아세가 반조선, 반 박정희, 반 박근혜, 반 한나라당을 추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안티 조선을 외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지금도 안티조선을 외치는 사람중에는 박정희를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을겁니다. 박근혜 씨가 한나라당 대표가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박정희 대통령을 다시 되살리어 비난을 하고 있을까요? 노무현 정부 들어 그 정도가 제일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대통령중 가장 큰 피해자인 김대중 대통령때도 이러지 않았으니까요. 그때는 이회창 씨가 한나라당 대표여서 그랬을겝니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박정희, 박근혜, 한나라당을 지지합니다. 조아세가 추구하는 것은 조선일보와 이를 함께 묶어 안티를 외치는 것이죠. 친여, 친노쪽 사람들은 조아세가 추구하는 방향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 할것이니다. 조아세를 안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 기운이 팍팍 드는건 왜일까요. 친여,친노쪽에는 충분히 현재 추구하는 방법이 통할겁니다. 그렇지만 그 외에는 아니라고 봅니다. 노사모, 오마이뉴스 링크까지 걸렸군요. 그냥 솔직하게 열린우리당, 청와대 지지사이트라고 내걸고 하는게 그쪽 사람들로부터도 더 많은 지지를 얻어내지 싶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지도 않는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건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님과 같은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나라꼴이 말이 아닐겝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조아세 같은 사이트가 필요한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중립적으로 보는 눈이 많이 필요하죠.  김무영: 객관과 중립은 어떤 기준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준이라는 것이 엉터리 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지난 수십년간 사람을 죽이고 노동자를 착취하고 거짓말과 기만과 탄압을 정권유지의 기초로 삼은 정권과 그런 정권에 동조했던 언론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이라는 것을 거부하자는 것입니다. 어느 한쪽의 강력한 주장보다 더욱 사회의 대립을 부추키는 것은 바로 기계적 중립입니다. 하지만 그 중립이란느 것� [11/02-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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