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3/8/17(일) 00:28 (MSIE5.5,Windows98,Win9x4.90) 219.248.25.233 1280x1024 추천: |
 Re..참 인생 순진하게 사시네... 자전거로 재미본 신문은 동아일보예요. 동아일보가 작년 자전거를 대대적으로 돌린 이유는 2등에서 3등으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중앙일보에게 빼앗긴 2등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이지요. 사실 한겨레 이하 영세한 신문사들은 뭘 돌리든 티도 안납니다. 돌릴 사람이 있어야 티가 나지요? 조중동 빼고 다른 신문사가 선물들고 찾아오는 경험하는 국민이 몇 %나 됩니까? 문제는 조중동간의 과당 경쟁이었습니다. 3위인 동아일보만 해도 영업력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 돌리기 시작하면서 신문시장은 난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함께 뿌려댔고 그 덕에 도심지 아파트에 사는 사람 중에 자시돈 주고 자전거 사는 사람은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됐습니다. 조선, 중앙이 한겨레가 무서워서 자전거 돌렸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국장들 알면 배꼽 빠집니다. 아무튼 그 덕택에 동아일보는 2위 탈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선제 공격의 전과였지요. 그게 조중동 간에 벌어진 자전거 전쟁의 배경입니다. 한겨레에 주는 자전거 한번 받고 싶어요? 한 10년 기다려야 기회가 올겁니다. 포기하세요. ================================ ┼ ▨ '조중동 자전거 일보' 라는 노래와 관련 - 후후 ┼ │ 어느 날, TV에서 '조중동 자전거 일보' 라는 노래를 보았습니다. │ 그런데, 왜 거기에 '한겨례'는 없나요? │ 한겨례도, 신문을 구독하면 선물을 준다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 │ 꼭, '조중동' 만 자전거 일보 라고..... │ ┼ 답변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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