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가야쥐 2003/4/30(수) 추천: |
 사스관련 조선일보의 오보..... 주요신문지의 사스추정환자 관련 메인타이틀을 모아봤는데, 동아일보 - "사스 추정환자 국내 첫 발생" 중알일보 - "사스 추정환자 국내 첫 발생" 한국일보 - "사스 추정환자 국내 첫 발생" 경향신문 - "국내 사스 추정환자 첫 발생" 한 겨 레 - "국내 사스 추정환자 발생" Y T N - "국내 첫 '사스' 추정 환자 발생" => 죠선일보 - "국내 첫'사스'환자 발생" 죠선일보가 메인타이틀에 추정환자가 아닌 환자라고 못을 박았네요. 이건 오보입니다. 사스 의심환자 ==> 사스 추정환자 ==> 사스환자 우리나라 사스의심환자는 총 14명이고요. (4.29현재) 이번에 추정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겁니다. 참고로 이 환자는 사스의 3가지판단중 고열,호흡기곤란,X-Ray검사로 추정환자로 분류되고, 가장 중요한 "세균성감별판단"을 아직 거치지 않은 단계이지요. 언론사는 정확한 보도를 해야 됩니다. 아니 얼마나 정확하게 보도하느냐는 그 언론사의 자존심이지요. 죠선일보는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했습니다. 솔직히 죠선찌라시가 사회불안을 야기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오보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누랭이: 오보인건 확실하지만, '사회불안을 야기하기 위해 고의적으로'라는 말에는 찬성할 수 없네요.. 사회불안을 야기해야 하는 이유와 고의적으로 보시는 이유는? [05/02-02:02] 가야쥐: 내 마음인데 왜 거기에 토를 다십니까? 역시 수구 꼴통들은 어쩔수 없군요.,, 조아세 만세! [05/05-2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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