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3/4/21(월) 추천: |
 전 조선일보 기자 권만우 교수의 글을 읽으며.. 엇그제 경성대교수 권만우 교수가 조중동의 시장점유율이 45%라고 주장하는 글을 조선일보에 기고했다. 왠일로 학벌을 무지 따지는 조선일보가 이름도 없는 대학 교수의 글을 실었줬나 했더니.... 역시나 다를가 바로 조선일보 기자 출신임이 들어났다. 어떻게 교수의 머리 속에서 고등학교 수준에도 못미치는 글이 나올 수 있었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연한 일이었다. 조선일보류 유명지식인들은 낮뜨거워서 도저히 그런 쪽팔린 짓을 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찾아찾아 아는 사람을 고른 게 선배이며 후배인 권 교수 일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즉 권 교수가 쪽팔린 짓인지 알면서 십자가를 진듯 보인다. 물론 조아세회원이나 사회나 경제수업시간에 제대로 수업, 혹은 강의를 들은 고졸 이상의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그 치졸한 수법의 기사에 대해 비웃음을 보내겠지만.... 여전히 막무가내식 조선일보 옹호론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조선일보 비호 논리가 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발 IPI 보고서에 이은 이번 권교수식 조중동 시장점유율 계산법은 조선일보가 얼마나 이성이 마비된 채 스탠스를 잃고 조아세를 공격하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다.  숟가락: ㅋㅋ.. 안티조선에 신경쓸것 없다더니 요즘 이렇게 방방뜨는 걸 보니 급한 모양입니다. [04/21-13:31] 숟가락: 제가 스크랩한 조선일보 기사중에는 "[창간특집] 여론조사/ “안티조선” 국민 80%가 외면 (2003.03.04)" "[독자와의 대화] 국민 63% “안티조선이 뭐죠?” (2001.08.11) " [04/21-13:32] 시민: 역시 작위적이고 편협되구만. 조아세! 한심한 사람들 [04/21-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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