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지갑 2003/4/2(수) 추천: |
 질문 지금 가만히 앉아 생각해 보니까 좀 이상한게 한 가지 있네요. 조아세의 목적이 뭡니까? 조선일보를 아예 없애 버리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이건 새로운 형태의 언론 탄압입니다.) 아니면 조선일보의 성격을 바꾸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바뀌기를 원하십니까? 현 정부가 하는 일에 말대꾸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기를 원하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아주 큰 모순이군요... 조아세가 존재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조선일보가 살아 남기 위해 그 시대의 정부에 (일제, 독재, 등등) 빌 붙었기 때문 아닙니까... 지금 조선일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또 다시 빌 붙어야 하겠네요... 이 글은 삭제 하셔도 좋으니까 관련된 답변 하나만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모니터팀: 조아세의 목적은 홍보용 전단지를 신문으로 환원시키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불매운동에 참여하면 그들은 신문 본연의 임무로 돌아옵니다. 지금 읽고 계신 신문은 신문이 아닙니다. [04/02-10:44] 참나원: 말도 안되는 논리요...자신의 시각으로 남까지 세뇌시키려들지는 마세요 [04/02-12:37] 숟가락: 사주가 편집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기에 그들은 공정한 소리를 내기 힘들답니다. 기자들에게 편집권을 돌려주면 어떨까요? 이것이 조아세의 목적입니다. [04/02-18:04] 참나원: 숟가락님, 모니터님, 독자들을 무식쟁이취급 하시는구료. 종합적으로 옳고 그르다는 판단은 독자 스스로 하는겁니다 . 비싼 돈 주고 마음에 안드는 신문을 보겠어요? [04/02-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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