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하봉수 2003/4/1(화) 추천: |
 Re..한심들해요.. 여기서 자원봉사 하신다구여... 그럼 머먹구 사나여?? 요즘 같이 어려운때.... 아직 학생이면 공부해야 될태고... 직장인이면 성실이 근무해야 될태고. 나보구 백수라고 걱정하는걸 보니 백수는 아닐태고... 혹시 남파간첩???(공작금)....도 아닐태고 그렇다고 돈이 남아 돌아가는가(유산상속??) 무슨돈이있어 자비써가며 하루종일 답글쓰는지 궁금 하네요... 그것도 돈내가며(돈남아돌면 불우이웃돕기 좀 하세여) 아무튼 나오느데는 있겠져???? ================================ ┼ ▨ 한심들해요.. - 하봉수 ┼ │ 이렇게들 할일이 없나... │ 요즘같이 먹고살기힘든때에 이런 싸이트는 왜필요한겨... │ 모니터링님은 이싸이트땜시 먹구 살겠지요...부럽다... │ 걍 신문 볼사람은보고 보기싫음 안보면되는거 아녀??? │ 진짜루 먹구사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아.....배고파서 몬살겠다 │ │  모니터팀: 저는 자원봉사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정기적으로 회비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물을 사서 나눠주기 위해 돈을 써야 합니다. 돈이 남아 돌아서 시간이 많아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일하는 분들 중 상근일꾼은 없습니다. 모두 자기 돈 내면서 일하는 분들이예요. 착각하지마세요. [04/01-16:58] ┼ 숟가락: 저도 조아세의 일을 (아주 가끔씩 ^^;) 하고 있습니다만, 돈을 썼으면 썼지 돈을 받고 일하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누가 돈을 준답니까? 조아세를 밀어주는 단체가 있는줄 아십니까? 없어요. 다들 자발적으로 이일을 하고 있는 거랍니다. 백수신가 본데 할일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쯔쯔... [04/01-17:23] ┼ 모니터팀: 남에 사생활까지 궁금해 하시는군요. 저는 일주일에 70시간 정도 근무합니다. 하지만 주로 컴퓨터 앞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틈나는대로 인터넷 상으로만 조아세 활동을 하는 겁니다. 가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오프를 하기도 하고요.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런 식으로 활동합니다. [04/01-17:56] ㅉㅉ: 알바하나부다 [04/01-18:00] 모니터팀: 알바 아니예요. 두 아이의 아빠이면서 그냥 평범한 사회인이예요. 지겨워서 이 일도 못하겠어요. 이 것 때문에 직장일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러니까 나좀 힘들게 하지 좀 마세요. 부탁입니다. 특히 삭제 대상인 글 올리시는 분들.... [04/01-18:05] 숟가락: 좃선일보보는 사람들 수준이 뭐.. 그렇죠. 할말없으면 "빨갱이","알바"등등의 일관을 하죠. 그들의 수준이 바닥인걸 어떡합니까? 조선일보가 오보를 해도 아무런 반응없는 이유가 그들의 수준때문인것을요. [04/01-18:41] ㅉㅉ: 억지춘향으로 짜마치려니 힘들지.......말이되야 설득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04/02-07:48] ㅉㅉ: 어떤 직장인지 한심한 사원 뽑은거 아닌지, 도깨비 회사가 아닌 이상 저런 오너는 없을 텐데.......근무시간에 다른일 하고 잇고.....남의 돈 받으면서 저래도 되나?....퇴근후에 봉사한다면 몰라두.... [04/02-07:51] 모니터팀: 안 믿어도 상관 없습니다. 사실이니까요. 그런 것조차 의심하는 분이니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겠습니까.... [04/02-09:49] 모니터팀: ㅉㅉ님의 말이 일리는 있군요. 저 때문에 단 한 명뿐인 저희 직원의 일이 매우 많이 늘어나서 불만이니까요. 저도 이 일때문에 제 소유의 직장 매출이 계속 떨어지도록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일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04/02-09:56] 나원참: 박사, 교수가 조선이란 글조 제대로 못써서 좃선이래...ㅍㅎㅎ그럼 좃아세겠네여 [04/02-17:06] 나원참: 나요? 진짜루 별볼일 없는 시민이다요 [04/02-1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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