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모니터팀 2003/3/30(일) 추천: |
 애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국가와 민족의 적은 자사의 이익을 위해 애국시민들을 우롱하는 조선일보입니다. 더 이상 조선일보의 의도에 놀아나는 것은 애국이 아니라 매국입니다. 조선일보는 자유주의의 수호자도 국가와 민족의 수호자도 아닙니다. 그냥 족벌방씨일가의 기득권수호가 목적일 뿐입니다. 조선일보는 자유주의의 파괴자이며 국가와 민족의 배신자일 뿐입니다. 조선일보 방씨일가는 애국시민도 양심의 자유를 지키는 언론인도 아닙니다. 오직 조선일보사 그룹의 오너로서 자사의 이익과 영향력과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신성한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애국주의 시민들을 이용하는 기회주의적 기업인에 불과합니다. 북한 공산정권이 그 동안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기 위해 자행해 왔던 악행들에 대해 찬성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없습니다. 북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가 수호되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꼴인지 인식해야 합니다. 현재 중국공산정권은 우리나라의 1970년대와 같이 독재정권 하에서도 눈부신 경제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나라의 독재정권기간과 같이 값싼 노동력과 잘 교육된 인력자원을 기반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노동력과 기술집약적 매리트가 한계에 도달 하는 시기에 도달하면 결국 노동생산성 그리고 선진 경영시스템과 자유로운 시장질서가 필요로 하게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의 선진화가 불가피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1당 독재체제 하에서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도입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지금 비록 중국이 1당 공산당체제를 유지하지만 10년 이내 정치개혁이나 혁명 수준의 변화를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중국 공산당은 자본가들을 당원에 가입시키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중국의 공산체제는 무너집니다. 중국 공산체제를 강화시키는 것은 중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초강대국의 위협입니다. 마찬가지로 북한 공산체제는 반드시 무너집니다. 그것을 거역할 수 없는 순리이며 사화발전의 과정입니다. 공산주의 경제체제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로 임으로 인간에 의해 경제현상을 통제하려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못되고 이상적인 이론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이미 공산주의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유일하게 공산주의 계획경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북한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자신들이 경제체제를 유지해 나가면 국가존망의 위기에 봉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일 정권은 중국의 개혁, 개방정책을 선택했고 남한과 미국의 도움으로 살아남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 개선을 위해 핵을 이용해 미국을 협상의 테이블로 끌어드린 것이고 결국 제네바 협상을 통해 그것을 얻어냈지만 미국 내에서 불환전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던 협상의 결과으로 결국 다시 위기상화으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일 공산체제의 붕괴는 반드시 맞이할 수 밖에 없는 필연입니다. 문제는 어떤 식으로 맞이하느냐 일 것입니다. 북한은 사실상 대남 적화통일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들 자신들의 인민군도 유지하기 버거운 경제상황과 국가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역사를 통해 바라본 확실한 진리는 공산정권의 붕괴였습니다. 무력에 의해 공산정권을 수립했던 공산화는 이미 먼 옛날의 잘못된 역사라는 것이 증명된 상태입니다. 한반도에서 무력충돌의 우려는 한반도의 공산화 때문이 아닙니다. 이데올로기적 목적과 대치상황 때문에 무력충돌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주변을 둘러쌓고 있는 강대국들의 이익과 북한정권유지를 위한 권력자들의 불안감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군사독재 기간을 통해 경험했던 것 처럼 외부세력(당시 김일성정권)의 무력도발에 대한 우리나라의 안보긴장상황은 자국내 반민주적 독재체제만 곤곤히 해줄 따름입니다. 마찬가지로 북한 정권에 대한 안보위협은 김정일 독재체제를 강화시켜줄 따름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자신의 독재체제를 곤곤히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한 내 국소적 도발행위를 자행해 왔습니다. 그것은 결국 남한이 무력으로 북한에 위협을 준다는 것을 북한 주민들에게 각인시켜 자신의 독재체제를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북한은 지구 상에서 가장 철저한 독재정권입니다. 족벌세습을 통해 승계된 권력은 강경군부에 의해 철저히 보호받고 있습니다. 언제 무너져도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독재정권을 힘으로 무너뜨리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짓입니다. 미국은 소련을 붕괴시키기 위해 엄청난 대량살상무기를 생산하고 보유하고 이라크 독재정권에게까지 공급하며 확산시켰지만 결국 소련을 붕괴시킨 것은 소련 자신이었습니다. 공산주의는 붕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임의로 만들어낸 계획경제이론은 자연스럽게 진화해온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절대 따라올 수 없습니다. 지금 미국은 중국이 자본주의의 도입으로 체제가 유지되는 것을 걱정하지만 중국 공산정권도 결국 경제가 일정성장에 도달하면 반드시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것은 군사력이지만 공산주의를 붕괴시킨 것은 자유주의 사장경제 였단 말입니다. 북한을 군사력으로 붕괴시키는 것은 최악의 수순입니다. 그들은 개혁, 개방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공산국가들은 무력이아니라 경제적 빈곤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방어적 군사력을 유지하며 그들을 개혁, 개방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개혁, 개방을 방해하고 극도의 긴장상황으로 몰아가 무력충돌이 발생하면 모두가 공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핵과 미사일이 아니라 쌀과 빵이란 말입니다. 그들은 쌀과 빵이 무기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획득된다는 것을 터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북한에게 필요 이상의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애국시민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한반도의 안정속에서 북한에 인권을 찾아주길 원한다면 그것은 조선일보의 족벌방씨일가 만들어낸 냉전주의 사고방식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정말 객관적 역사적 관점에서 한반도의 상황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애국시민들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의 그럴 듯하지만 허무맹랑한 말이 옳은 지 제 말이 옳은 지는 앞으로 다가올 역사가 말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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