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반성을 바라며 2003/3/29(토) 추천: |
 시민단체 이제 변화해야 한다. (펌)시민단체 이제 변화해야 한다. 민주주의 다양한 의견. 조율. 합의 투쟁 역시 민주주의 하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남한에서 인권과 자유를 위하여 투쟁하는 것 이역시 민주주의의 자유가 있기에 가능한 것 북에는 ? 모든 것이 충족 되여 그리웁고 그래서 만세 불렀나 김대중 정부에서는 통일에 대하여 의견만 내도 반 통일분자 수구론자 노무현 정부에서는 파병을 지지하면 반 평화론자 숙청대상자 시민운동은 흔히 이야기하는 열사만이 해야하나 이견을 가진 자 이야기하는 자 공격 대상자 이젠 변화해야 한다. 노 대통령의 말처럼 설익은 시절의 한때로 끝나야 한다. 이 사회의 구석구석을 경험한 경륜과 사회의 정상적인 구성원으로서 누구나 당당히 말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시민단체이어야 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 자신들의 삶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매일 고민하느라 시간이 없다. 하지만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하여 그러한 사람들이 함께 했을 때 국민들 뇌리 속의 투쟁적 시민단체의 인식이 바뀔 것이다. 시민운동가 사회운동가 환경운동가란 용어처럼 직업이어서는 안 된다 일상 속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시민들의 동아리 모임이어야 한다. 이념과 투쟁이 아닌 인간의 삶을 위한 대안 제시 단체가 되어야 한다. [ 전 안양지역시민연대 공동대표 / 비 장애 시민모임 상임대표 ]  모니터팀: 앞으로의 시민단체가 나가야 할 방향임에는 틀림없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야 하는 것은 옳은 의견입니다. 문제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시스템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특히 종이신문의 경우는 말이지요. [03/29-15:56] 모니터팀: 최근 방송의 경우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보도태로를 보이기 위해 변하고 있습니다. 반면 종이신문의 경우는 조중동이 독점한 상태로 자신들이 원하는 목소리만을 주로 담고 있지요. 이들 조중동신문들은 인터넷상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시민단체의 목소리는 결국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여집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민주화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03/29-16:26] 모니터팀: 수십년간 뿌리내려 우리 생활 깊이 박혀있던 군사독재시절의 비민주적인 구태를 벗어내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전근대적 사회의 민주화와 다양한 목소리의 존재를 위해 가장 큰 일을 해왔던 것이 시민단체들이고 시민단체들의 일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늘 기득권을 쥔 세력은 놓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민주화의 완성과 시민사회의 성숙을 위해 진정으로 다양한 목소리의 수렴을 위해 시민단체들은 양심의 자유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03/29-16:30] 모니터팀: 누구든지 자신의 신념대로 주장을 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자유는 특정세력이나 계층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국가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건전하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민주화의 과정은 쟁취하는 것이지 누군가 그냥 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빼앗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투쟁으로 보이겠지만, 이것은 민주화의 과정이며 군사독재의 협력의 대가로 기득권을 유지했던 세력으로부터 국민들에게 권리를 되찾아주는 과정입니다. 시민운동을 편견을 가지고 보지마세요.[03/29-16:34] ㅎㅎ: 도대체 근거도 없이 방송은 변하고 인쇄는 변하지않고......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자기중심적 해석을 만들어 내네요? 걍 추상적으로 모니터님이 그렇게 변하고 잇다면 그렇게 믿어야 하나요? [03/29-21:07] ㅎㅎ: 편견으로 본다는 근거는 도대체 먼지 ? 댁들하고 의견이 다르기만 하면 편견이니 혹은 몰라서 그러타고 하는데 .......... [03/29-21:10] 독설가: 시민단체는 인간의 삶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조선일보는 이념에 대해서만 논하고 있다. 그런 말은 조선일보에나 해야 마땅하다. [03/29-23:22] 모니터팀: ㅎㅎ님 조선일보 관계인이세요? 왜 제말은 못 믿고 조선일보 말만 믿으세요? 님께서 제말을 믿건 안 믿건 상관없는데 정말 궁금하시다면 대학에 있는 신문방송학과 10명의 교수님들을 무작위로 뽑아 편지를 보내보세요. 그들의 말은 믿으시겠니요? [03/30-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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