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조국 2003/3/25(화) 추천: |
 모니터팀 보세요 먼저 일방적 비방글을 써 미안합니다 그리고 제 의도는 시간이 흐르면 알게될것입니다 현재 모니터팀이 조아세 의견을 어느정도 대표하시는지요 조선일보 절독을 많이 권하시는데 대체할만한 신문을 추천해주세요  모니터팀: 특정 신문을 추천하기란 좀 그렇습니다. 단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주의 영향력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편집권 독립이라는 부분인데요. 경향과 한겨레는 완전히 독립되어 있습니다. 기자들에 의해 편집부가 구성되니까요. [03/26-11:38] 모니터팀: 반면 동아나 중앙은 사장이 지목한 후 찬반투표를 거칩니다. 거의 통과합니다. 조선일보는 그냥 사장이 정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편집권의 독립만 가지고 신문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신문은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성향의 신문은 보기 거북합니다. [03/26-11:39] 모니터팀: 편집권이 독립된 경향과 한겨레 중 한겨레는 대체적으로 수정사민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향은 한겨레 보다는 보수적인 수정자유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조중동이 당파성을 버린다면 아마 자유주의신문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겠지요. 조중동이 올바른 위치로 돌아올 때까지 잠시 신문을 바꾸세요. 독자가 주는 것을 보면 신문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03/26-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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