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 2003/3/25(화) 추천:

조아세분들의 윤전기 철거주장...   조아세 분들의 윤전기 철거 주장과 더불어 한 말씀 드립니다.... 이 소식을 듣고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먼저 주장이 옳다 나쁘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알아서 판단하시길...) 제가 말하고 묻고자 하는 것은 윤전기철거를 주장하시는 조아세분들은 일제 강점기때 뭘하셨는지요? 무슨 자그만한 도움도 줘봤습니까? 그때 같이 투쟁하고 나라를 찾기위해 노력해 보셨나요? 물론 저도 그때는 태어나지 않았었고 조아세분들 중 그때 태어나지 않으 셨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도 아무런 도움은 되지않았지만 적어도 피땀어린 조상들을 기리는 것을 철거하자는 주장따윈 하지않았으면 초등학교때 부터 배웠던 자랑스런 민족과 조상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죠...조선일보가 만들은 윤전기는 철거해야 된다(?) 새로운 정부가 나타나서??? 정부는 바뀔 지 몰라도 우리의 민족의 노력은 없어지지 않았고 우리는 감사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조아세분들에겐 조선일보가 만든 윤전기가 미워 보일지 몰라도 저에게 윤전기는 자랑스런 조상들의 피와 눈물을 보이니까요. 이 주장에 대해서 잘잘못을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 조아세 분들과 탤런트 명계남씨께....묻고싶습니다.... 이 한마디를........ " 당신은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에 있을때 무엇을 하셨나요? 혹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일이 있을때 단 한번이라도 목숨을 걸고 싸워보셨습니까?" 모니터팀: 먼저 조선일보 윤전기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윤전기 철거를 요구했던 이유는 조선일보 방응모 사장이 친일을 위한 도구로 그 윤전기를 악용했음에도 불구하고  [03/25-23:10] 모니터팀: 독립기념관 측에서는 항일언론운동을 형상화시키기 위해 항일운동과는 전혀 관련없는 친일유물을 전해놓았던 것에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립기념관측은 그 윤전기를 전시하면서 조선일보가 항일운동을 하다 타압을 받다 강제폐간 된 것인냥 왜곡 설명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03/25-23:12] 조아세 저승사자: 야 모니터, 너 할말이 그거밖에 없냐? 역사 좀 다시 공부해라. 단편적인 역사의 한 부분만 들춰서 전체를 평가하는 무식한 짓 좀 그만해라  [03/25-23:13] 모니터팀: 조선일보와 독립기념관 측은 친일파 방응모를 항일독립투사로 날조시키고 있었으며 그것은 엄연히 항일유물만을 전시관 내에 전시하는 독립기념관 측의 기본 입장에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독립기념관은 한 개인이나 기업을 위해 전시물을 전시해서는 안됩니다.  [03/25-23:15] @@: 조금 있어 보세요. 또 무위 글 뜰겁니다.모니터랑 척척 이라니깐요! 지겨워!!  [03/25-23:18] 조아세 저승사자: 야 너거들 혹시 조선일보 일제시대 사설 모음집 한번이라도 읽어봤냐? 모르면 입 닥치고 낮잠이나 자빠져 자라  [03/25-23:18] 모니터팀: 조선일보가 항일논조의 기사를 썼던 시기는 1924년부터 좌익사회주의 사상에 물든 기자들에 의해 주도되었던 1920년대이며 1933년 방상훈 사장의 증조부인 친일파 방응모가 경영권을 인수한 후 현재 전시된 조선일보 윤전기(1936년 제작)가 찍어낸 조선일보부터는 사실상 친일신문으로 전락합니다.   [03/25-23:20] 모니터팀: 즉 조선일보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항일기사는 1920년대 좌익들이 만들어낸 것들이 주를 이룬다고 보시면됩니다. 지금의 방씨조선과는 완전히 다른 신문이었지요.  [03/25-23:22] 가이아: 조아세 저승사자님/증거가 필요하시면 방응모가 언제 인수했는지 야후백과사전 가서 찾아보시구요, 그 이후 정간 당한거있나 함 찾아 보세요. 대부분 4번의 정간복간이 현재의 좃선이 당한걸로 착각하고있는건지, 모른체 하는건지, 왜곡하는건지...그러더만요.   [03/25-23:46] 무위: @@님을 지겹게 하고싶진 않지만 어쩝니까. 같이 안티조선운동하면서 모니터팀과 척척인게 뭐 이상한가요? 서로 딴소리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일단 '옳다 나쁘다 말하지 않겠다'는 말이 참 듣기 민망하네요. 누가 읽어 봐도 '나쁘다'라는 의견을 쭈욱 나열하셨잖아요.  [03/25-23:52] 무위: 명계남씨 나이가 그렇게 많나요? 일제시대때 명계남씨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걸어본 사람만 이런 운동할 수 있는건 아니죠.   [03/25-23:55] 무위: 똑같은 것을 자꾸 물어보니 똑같은 말을 하게 되네요. 예전에는 조선일보가 친일했다는 것 자체를 인정안했습니다. 그냥 자기 네가 민족지라고 했죠. 그러다 여러가지 증거들이 나오면서 요즘은 섞어 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민족지라고 했다가, 어떤 때는 '그시절 에 친일 안한 사람이 어디있어?'라는 식으로요.  [03/25-23:58] 무위: 저는 초등학교때 '5.16혁명'이라고 배웠습니다. 님께서는 아직도 그게 혁 명이라고 믿으시는지 모르지만 전 쿠데타로 생각하거든요. 왜세에 맞서 싸운 것도 삼별초의'난'으로 배웠죠. 요즘 교과서에는 삼별초의 '항쟁'으 로 나옵니다. 이런 것도 교과서 왜곡인가요?  제대로된 친일파 청산을 한 적이 없는 우리민족의 비극입니다.   [03/26-00:03] 독설가: 일제시대에 태어나지 못해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지금이라도 속죄하고 나라위해 애쓰신 독립지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조선일보 반대운동을 합니다.  [03/26-00:49] ㅎㅎㅎ: 역사는 제대로 모르면서 조선일보 흠 잡으려고  친일연구는 티끌까지 다 훑었구만.  [03/26-01:12] 무위: ㅎㅎㅎ님은 역사를 제대로 아시면서도 조선일보가 일제시대에 뭐했는지만 모르시나요?  [03/26-01:16] 하지마: ㅎㅎ.. 너같은 생각 가지고 있으면 다시 그시대가 오더라도 넌 친일파야...함 다시 생각해봐...나같이 생각해도 민족을 위해 뭘 할수 있을까 두려움반..떨고 있을판에..벌써부터 공포가 닥치기 전부터 당연하다고 생각하면..뻔하지..  [03/26-01:33] ....: 명계남도 안태어났지만 나도 안 태어났다~ 하지만 적어도 당신들처럼 의식없는 행동은 한 적이 없습니다.  [03/26-07:51]

이름   메일 (회원권한)   내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