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음 2003/3/22(토) 추천: |
 모니터팀께 모니터팀께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게시판 45번글에 대해서 모니터팀은 모니터팀: 한 때 천박한 계집이으로 지내셨던 분께 말씀드립니다. 조선일보는 어른들이 보는 신문이 아니라 국민들은 별생각없이 그냥 보고 있습니다. 특정인이 싫기 때문에 신문을 선택하는 방법은 매우 독특하시군요.. [03/17-10:29] 이런글을 남기셨는데요.. 국민들이 별생각없이 읽는다니..그게 무슨 말인지.. 국민들이 조선일보를 읽으면 생각이 없는건가요? 돈내고 신문보는 사람중에 생각도 없이 신문 읽는 사람도 있나요? 지금 우리가 명랑만화 읽고 있는줄 아시는 건 아니겠지요? 모니터팀께 한말씀 드리자면 조아세 운동 하시는 것도 좋지만 조선일보를 읽는 많은 독자들을 마치 무지한 사람이고 조아세 운동이 무조건 옳다는 식의 발언은 삼가해 주심이 어떨까 해서 감히 글을 올립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수고하세요...  송이: 오 ㄴ ㅑ~ 푸 ㅎ ㅏㅎ ㅏㅎ ㅏ~ [03/22-13:36] 모니터팀: 오해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무식해서 본다는 뜻이 아니고 많은 일반 국민틀은 신문을 구독할 때 별생각없이 여러가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선택하고. 그렇게 선택한 신문을 그냥 계속 본다는 뜻입니다. 즉 특별한 의식을 가지고 조선일보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려 했던 겁니다. 대부분 무관심합니다. 신문이 어떻게 쓰건...죄송합니다. [03/22-13:39] 모니터팀: 많은 국민들은 신문을 선택할 때 경품, 무가지를 제안받고 조중동 중에 하나를 별생각없이 선택합니다. 신문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지요. [03/22-13:41] 모니터팀: 그리고 누군가가 싫어서 특정 신문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03/22-13:53] 모니터팀: 신문이 특정인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두에게 불운한 일입니다. [03/22-13:54] 고운말: 송이님은 뉘신데....매양 말투가 그래요? 고운말좀 씁시다요 [03/22-15:24] 헤나: 여러분 이제는 송이를 싸가지로 그렇게 부릅시다..... [03/22-17:06] newtrolls: 모니터팀님, 어떤 신문을 볼것인가를 결정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전적으로 독자의 기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주장하는 친일/친독재/탈세... 이런 역사적 오점들이 있는지 없는지 다 파헤쳐보고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 조선일보가 어떠했든 간에 현재 제게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조선일보를 보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보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게시판에 올라온 댓글을 보거나 혹은 안� [03/23-02:42] newtrolls: 안티조선인과의 대화를 통해 느낀건... 마치 제가 가는 길을 막아서며 "도를 아십니까~?" 라며 집요하게 "도"에 대해서만 장황하게 설교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오히려 반감이 생기는 거구요. [03/23-02:46] newtrolls: 글을 길게 썼었는데... 잘리는 줄 몰랐네요... [03/23-02:49] newtrolls: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면... 대화를 함에 있어서 "무식하다.", "역사(한국 근대사) 공부를 좀 더 하라." 라는 말을 종종 하는 것 같은데... 모든 분야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한 분야를 잘 모른다고 해서 "무식하다." 라고 한다면, 세상에 무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요. [03/23-02:54] newtrolls: 다양한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 신문 선택의 기준도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상대방과 대화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3/23-02: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