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독자와 조아세 회원의 대화
이름:z비실명z
2003/3/21(금)
추천:
항상 그 말이 그말  

조아세님들이 주장하는 것을 한 3가지로 요약해보면 첫째는 조선의친일행각이고 둘째는 국민과 민족을 생각하지 않는 왜곡보도, 그리고 뭐 권력 세력과 결탁~~이 정도인데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수긍도 안되고 님들의 주장은 남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는 커녕 불신만을 키워간다고 바께는 그리고 님들은 명계남씨 문성근 씨가 조아세의 단지 회원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아무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과연 그게 맞는 말일까요..? 이름만 다른 단체에 있다고 해서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권력과 밑에 누군가 쓰신 글인데..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는 언론의 중요역할을 수행하면서 언론의 양심을 어떻게 지켜나가는지를 보면...우리가 왜 한겨레 나 MBC 등의 언론보다 조선일보를 집중하여 공격하는지
이해가 되실 껍니다...."

라고 쓰셨는데 과거 오일팔 시절에 엠비씨도 찍소리 못한 걸루 알고 잇는데 이때 엠비씨도 왜곡 보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다른 언론도 마찬가지구요~ 권력 밑에서 바른 말 하지 못한건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친일의 적극적이고 소극적인 행동의 기준은 뭔가요..? 일제의 강제하에 그렇게 된건지 아닌지의 판단은 도대체 어떤 객관적 자료로써 누가 판단하는 건가요..?

또 밑에 쓰신 글인데요

"조선일보가 환경이나 문화면과 달리 정치와 노동면이 보수를 넘어 수구적 색체를 보이는 것은
정치와 노동문제가 자신들의 안위와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심지어 선거직전에는 사설을 통해 노골적으로 특정후보를 찍으라 국민에게 고함치는..."

특히 아랫 부분요~~저도 노무현 대통령 찍긴 찍었는데~~반데로 한겨레나 엠비씨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피차일반이란 말이죠~~


특히 압권인 부분은

"과거 일제강점시대에는 일제에 충성하여 자신을 보존하고 미국이 득세하던 시절에는 무국에 충성하여 목숨을부지하고 군사독제가 득세하던 시절에는 아부와 충성으로 귀여움을 받고 민주세력이 득세하려니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민주세력에 아부하려다 그러다 가만히 분위기 파악해보니 민주세력에는 아부를 해봐야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  같은 수단을 다 동원해서 보수라 자칭하는 수구세력들의 이익에 앞장서는 것이 조선일보의 근세 모습인 것입니다. " 이부분인데요..

민주세력 민주세력 하는데~~여기서 말하는 민주세력이란 과연 누구인가여..? 조아세 인가요..? 아님 수구세력이 아닌자들~~수구 세력들은 민주세력이 아니고~~사회주의 세력인가요..? 제가 알기론 지금의 민주세력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님들이 말하는 수구 뭐통 보다 더 북한 좋아하지 안나여..? 뭐 같은 민족이고~~뭐 어쩌구 저쩌구~~ 수구 세력릐 이익에 앞장서는게 조선일보다~~이 부분은 거의 유머에 가까운데 특정한 수구세력이란 누군가요..? 도대체..? 어떤 특정한 수구세력이 과연 조선일보에게 왜곡보도에 대해 이익을 안겨 줄까요..? 님들이 주로 사용하는 딴나라당입니까...?ㅋㅋ 그렇다고 하신다면~~정말 님들이 왜곡보도 아닌가요..? 확실한 정황도 증거도 엄는 마당에~~그렇다면 한겨레 편은 민주당인가요..?뭐 님들의 억지 주장은 익히 봐온 바이지만~~ 이런식으로 진보는 개혁이고 민주고 수구와보수는 반민주 민족이라는 식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203.239.110.222 정도: 민주세력이란.. 과거 독재군사정권에 목숨을 걸고 대항해 대통령직선제 등의 민주화를 이끌어낸 세력입니다.
수구세력이란.. 과거 독재군사정권때 누렸던 특권과 권력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사모하는 세력입니다.
언론에 대한 민주세력의 사상적 특징은 "권력유착반대","정도언론구축","언론사사주독재폐지" 등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선일보와 마찰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조선일보의 사상적 특징과 반대되었나 보죠?
조선�  [03/21-09:26]
203.239.110.222 정도: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줄 수 있는 다른 정치세력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지역감정조장","근거없는별공의식고취","진보인사빨갱이만들기","그래서 매장시키기"
"외신보도왜곡으로DJ죽이기","거짓말로노무현죽이기","노동단체탄압하기" 등등의 일들을 하게 된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 후후후 글쎄요..
그것보단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03/21-09:29]
203.239.110.222 정도: 한국 근대정치상황을 면밀히 공부를 해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되실 껍니다.   [03/21-09:31]
211.41.27.254 소가 웃는다: 근대사 공부..?  누군 바보만 있는줄 아시나.. 80년대 해직기자분들중에
정말  존경받고 불의에 항거하신분도 많지만 그중 일부는 저질이나 부패
등 갖가지 문제가 있어서 해직하신 사람도 있으며, 그들중 일부는 재야세
력과 합쳐서 특정 꼴통언론을 만들어(어찌 보면 사이비 냄새도 나는) 자
기를 쫓아낸 언론기관을 죽이고 싶도록 미운 남어지  철없는 사이비 학자
들을 동원하여 궤변을 일삼는다는 걸 모르나.. 원...  [03/21-12:01]
211.41.27.254 소가 웃는다: 근대사 공부2: 60년대를 살아본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싫었으면 경찰과 기자와는  안만났으면 했겠소.. 언론정화운동이 왜 일어났을까..?  [03/21-12:06]
203.239.110.222 정도: 근대사 공부 제대로 하셨군요. 계속 그렇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  [03/2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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