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가명으로 2003/8/23(토) 23:40 (MSIE5.5,Windows98,Win9x4.90) 218.148.211.37 1280x1024 추천: |
 조선일보 애독자로서 한 마디 쓴 소리 남기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오늘 처음 들어오게 되었소. 이것저것 좋은 자료, 좋은 글 많이 읽고 가오만... 한 마디만 할라오. 나는 지난 해부터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소이다. 너무 조선을 탄압하지 마시오. 나 같이 야근을 밥 먹듯 하는 사람들은 짜장면 먹을 때 깔 신문이 매우 절실하다오. 조선일보는 지면이 많아 10명분 짜장면을 깔아도 부족함이 없고, 종이 질도 아주 좋아 이것저것 흘려도 탁자가 더러워지지 않으니... 이 어찌 좋은 신문이라 하지 않겠소? 조선일보가 없으면 도대체 짜장면 건더기와 짬뽕국물을 어떻게 처리하란 말이오? 난 하루라도 조선일보가 없으면 생계에 지장을 받소이다. 이런 점도 고려해서 조아세를 운영해 주시기 바라오. 그러나, 어쨌든 조아세가 이기는 그날이 하루라도 앞당겨지도록 함께 하겠소. 다들 건강하시고, 복 많이들 받으시오. ▨ 모니터팀: 보시되 돈은 내지 마세요. 끊는다고 그려면 공짜로 넣어줍디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8/23-23:54] ▨ 가명으로: 물론 돈은 안내고 있소이다. 경제지 본다니까 공짜로 넣어 줍디다. 아니 그럼 짜장면 먹을 때 쓰는 종이가 필요하다고 돈 내는 사람도 있단 말이오? [08/24-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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