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니터팀 2003/8/16(토) 00:33 (MSIE5.5,Windows98,Win9x4.90) 219.248.25.233 1280x1024 추천:

Re..'..'님께   본인께서 조선일보가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어도 좋아도 믿으면 그만입니다. 저희는 사실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주장과 조아세의 주장과 비교해서 조선일보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되면 조선일보를 보십시오. 저희는 개인의 자유까지 침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담배가 해롭다고 얘기해도 스트레스 받아 고통받느니 일찍 죽어도 담배 함모금 빨고 죽겠다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까지 얼굴 붉히며 담배 끊으라고 협박하고 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담배가 내 몸에는 안좋을 망정 정신건강에는 좋다고 생각하면 피는 겁니다. 하지만 사회구성원 중 누군가는 듣기 싫고 쓸 때 없는 소리인 것 같지만 담배를 끊자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게 바로 민주주의가 돌아가는 원립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담배를 피어서 그 연기를 들이키고 기분 나쁘지만 그 사람에게 화낼 수 없습니다. 내게 발암물질인 담배연기를 맡지 않을 권리도 있지만 그 사람이 담배를 필 권리도 존중해 줘야 하니까요. 저희는 조선일보가 해롭다는 것을 알릴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입니다. 충분히 사실을 알렸지만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만이지요. 조선일보 계속 보는 겁니다. 조선일보가 친일을 해서 조선일보를 끊자가 아닙니다. 지금의 방씨 조선일보가 친일매국노짓을 했는데 하지도 않은 항일운동을 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끊자는 것입니다. 어떤 이에 아버지가 친일을 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이 고통받았다고 가정해 보지요. 그런데 그 아들이 교묘하게 자신의 아버지가 항일독립투사라고 과거를 날조했습니다. 그리고 독립투사의 아들로 존경과 부러움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들의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울화통이 터져서 사람들에 그들의 날조된 과거사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일파의 아들은 사실을 알리는 사람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괴롭혔습니다. 그 아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억울할까요? 아니면 쪽팔리고 화날까요? 친일파 방응모로부터 조선일보를 물려받아 그의 과거사를 날조했던 현 방씨사주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반성하는커녕 그것을 들추어낸 조아세에게 온갖탄압을 가했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기보다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경찰서에 현행범들이 잡혀오면 대부분 고개를 숙이고 옷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그런데 얼굴 빳빳이 들고 의자와 책상 걷아차며 '나 잡아넣고 밀고한 놈들 다 잡아 죽인다'며 난리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그래서 조선일보를 조폭신문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쪽팔린 걸 모른 점이 공통점이지요. 솔직히 그들의 죄를 까발린 게 후회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조폭신문이 이렇게 무서운 지 알았다면 이런 일을 절대 하지 않았을 겁니다. 조선일보가 조아세 회원들에게 가한 위협은 상상하지 못할 겁니다. 조선일보는 신문도 아닙니다. 지역에 조그만 신문도 조선일보 보다는 양심적일 겁니다. 전사주가 죽었다고 지면에다 며칠에 거쳐 조문객들 이름으로 도배질하는 신문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북한 노동신문도 아니고..... ================================ ┼ ▨ 제가 묻고 싶은것. - .. ┼ │ 아니, 제가 묻고 싶은것은 여기에 들어가 보니 모든 것이 나쁘다고 했는데 │ 예를 들어서, 외국 사람이 한국사람 한명이 불친절한 것을 보고, '한국사람들은 나쁘다' 고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한국사람들 중에는 나쁜사람이 있을 수 있고, 좋은 사람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똑같습니다. 조선일보 기자중에서는 좋은 분이 있을 수도 있고, 나쁜 분도 있을 수도 있는데..   │ 왜 한부분만으로 단정을 짓습니까? │ │ 조선일보가, 자전거 일보라고 하셨는데. 한겨례도 자전거 주고 그랬습니다. │ 또, 조선일보가 의도 한것도 아닌데, '친일'이나, '친미'를 했다고 몰아세웁니까? │ │ 예를 들어서, 어떤 나쁜아이가 돈을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보고, '분명히, 돈 썼다' 고 단정 지으면 그 아이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 전, 아버지 어머니 모두 '전라도'사람이라서 그런지, 조선일보에 대해 나쁜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 │ 그리고, 아버지가 나쁜X라고 아들이 나쁜X입니까? 그거와 똑같습니다. 예전에, 친일을 했다고 칩시다. 그럼, 그 때와 지금과 같습니까?  조선일보 사장이 같습니까?  조선일보 기자가 같습니까? │ ┼ 앞뒤가 안맞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할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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