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느낌 2003/4/19(토) 추천: |
 숟가락님 보세요~ 조선, 중앙, 동아를 욕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오마이뉴스나 한겨레를 욕하시는 분이 없고 무조건 적으로 최고의 신문이라고 자부하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제가 조목조목 따져보겠습니다. 한겨레는 최근 노무현 정권의 낙하산 인사에 반발하는 KBS의 노조를 비난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당연히 낙하산 인사는 반발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겨레는 노무현의 신문이라는 것이 이번사실로 명백하게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오마이 뉴스는 대선때 김대업이라는 의심스런 인물을 의인으로 추켜세우며 이회창씨를 공격하고, '이회창씨 아들 이정연씨와 같은 몸매를 가진 사람을 찾는다'는 웃지 못할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민주당 자사 사보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보선에 출마한 개혁당 유시민 후보에 유리한 기사가 실린 주간 오마이뉴스가 선거지역에 대량으로 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오마이뉴스에서는 이를 일상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건 대선 전날 노무현과 정몽준의 결합이 깨진걸 조중동에서 신문을 만들어 긴급으로 뿌린것을 비난하던 것과 상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는 발상입니다. 이러한 일을 벌인 대가로 한겨레신문은 국내 신문사 중 유일하게 노무현의 방문을 받았고, 오마이뉴스는 다른 언론사를 제치고 대통령 단독 인터뷰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것을 비난 하지 않으면서 조중동이 무슨일만 하면 이유도 없이 쌍심지를 켜고 달려는 사람들을 보면 골빈 빠순이와 다를봐 없다고 생각합니다.  숟가락: 조아세나 안티조선에서 언제 한겨레와 오마이뉴스가 최고의 신문이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제가 그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까? 금시초문인데요. 만약 한겨레나 오마이뉴스가 언론권력화 된다면 혹은 언론의 질서를 흐트리고 있다면 언론개혁의 타겟이 될겁니다. 이 얘기는 밑에도 여러번 언급한 내용이고요. [04/19-14:37] 숟가락: 오마이뉴스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독자로써 안티오마이뉴스를 만드세요. 언론개혁입장에서 환영합니다. 한겨레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안티한겨레 만드세요. 언론개혁입장에서 환영합니다. 안티MBC는 만들어져있는 걸로 압니다. [04/19-14:43] 숟가락: 참고로 저는 8개의 신문을 봅니다. 조선,중앙,동아,한국,경향,전자,한경,매경을 봅니다. 오마이뉴스는 즐겨보지만, 한겨레는 안봅니다. 좀 넘겨집으신것 같네요. ^^....... [04/19-14:47] 대한국인: 흐흐흐~~ 숟가락님..백수시넹.. 아님..사장인가...? [04/19-15:40] 가이아: 대한국인님/ 신문 좀 봐도 비하발언이시구만요. 그런 비아냥 별로 좃선 옹호자 수준 평가에 도움이 안되는거 알죠?? [04/20-01:11] 가이아: 느낌님/과속하다 교통에 잡히면 주로 운전자 이렇게 항의 하죠." 왜 나만 잡어. 저봐 저기 저 차도 과속이네. 왜 나만 잡고 지랄이야?" 그럼 그 경찰, 님 말처럼 골빈 빠순 경찰인가요? 푸허허 안티오마이, 안티 한겨레 하세요. 안티 문희준, 안티DJ 등등 안티 많습니다. 안티 하세요. [04/2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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