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소가 웃는다 2003/3/25(화) 추천: |
 Re..저도 이어서 답변 드립니다 어느시대 어느국가에도 사고의 차이는 늘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조용히 있어왔던 갈등이 세대간이란 허울속에 실은 근세 100년간 해결 못하던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조급성이 있다는 점은 양쪽모두 반성해야 합니다. 그 조급성은 리플에서 말씀 드렸듯이 한쪽은 김일성/김정일 계파의 오류를 면죄부 줘야하고, 또 한쪽은 친일/친미세력에 빌붙어 독과점 경제철옹성에대한 오류가 있으므로 상쇄 시키지 않으면 단일민족의 특성이 죽을것이며, 민족분열이 영구화된다고 판단한 사상가와 정치가의 합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속에 있는 소시민들은 어떤점에서 부화뇌동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마님이나 저도 소 시민인데 다툼이 너무오래가면 안될거입니다. 늘 정확히 비평 해주십시요.. ================================ ┼ ▨ Re..이어서 씁니다. - 하지마 ┼ │ │ 당시 이런 문제에 대해 다른말을 하면 빨갱이가 됐습니다..잘 아실것 아닙니까? 지금와서 보십시요..얼마나 많은 진실이 남북대립구조속에 반공이라는 말때문에 묻혀왔는지를... 조아세를 빨갱이로 보시면 대화가 안됩니다. 과거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나가는 것이기에 말입니다. 왜? 조선일보를 부정하는가 하면 반공이라는 이데올로기로 많은것을 왜곡해왔고 지금도 남북대결구도를 이용해야만이 자신들이 입지를 지킬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 알 권리보다는 이데올로기또는 지역감정을 자꾸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 │ 더이상 짧은글 등록이 안되서 이어서 썼습니다. ┼ 예의를 보여주셨기에 저도 예의를 지킬려고 노력했습니다만 혹 건방진점이 있으시면 지적해 주십시요. ┼  하지마: 꾸벅.. 넵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항상 경청하겠습니다. [03/25-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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