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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성함다. 님의 댓글에 제가 다시 댓글을 달다 지워져버렸네요 저도 직딩이라 이제는 자야할 시간이네요. 밤늦게까정 토론에 임해주시는 골나무님의 열정을 뒤로하구서는 이렇게 먼저 잠을 청해서 죄성함다..헤~~ 내일 다시 우리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즐꿈!! ================================ ┼ ▨ 이번 100인 토론을 보고.. - 골나무.. ┼ │ 100인 토론을 보고.."이한우 위원의 멋진 한방 마무리.." │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던 우리 한나라당의 이경재의원이 나와줬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토론은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 │ 오늘은 정작 주제가 이창동 장관의 홍보방안인데도 불구하고 나온 참석자들은 진보 VS 보수이면서 진보언론VS조중동(특히 조선일보)양상으로 끌고 가더군요.. │ │ 그러나 이한우 논설위원은 그다지 달변가는 아니었지만 마지막 정곡의 한방 질의와 발언으로 압도적으로 밀려있던 여론을 무려 10%정도 끌어올리는 효과를 줬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결과도 마찬가지로 압도적으로 개혁입장으로 끝났지만..처음보단 올라갔단 얘기죠..) │ │ 고무적이죠.. │ │ 이번 문제는 사실상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의 대결양상으로 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 │ 물론 이번 홍보방안은 시대적인 요구로서 개혁이라는 표현보단 흐름에 맞추어서 개정된 방안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 │ 사실 브리핑제도는 오래전부터 나온 얘기니깐요.. │ │ 따라서 이번 토론에선 주제에 대한 문구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 그리고 대표적인 일간지들이 언론탄압이니 히틀러식 정책이라드니 하는 것도 솔직히 과잉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기자들에게 사무실 출입제한을 한다라는 것도 문제일 수 있지만 이것 역시 시민단체들이 끊임없이 요구하고 건의한 것처럼 우리 언론들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러한 과정을 염두해두고 지적을 하면 될 것을조금은 과민하게 생각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 물론 이창동장관이란 사람의 도덕성과 그 기준이라는 것이 염려되기 때문에 믿지 못하므로 미리 과격하게 나온 것일 수 도 있지만 이한우위원의 말씀데로 이제 10여일밖에 안된 장관이니깐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요.. │ │ 저는 이번 토론에서 역시 진보언론VS보수언론의 양상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 │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진보 쪽에 가깝습니다. │ │ 그렇다고 선동하는 진보는 아니고 그냥 중도에 가까운 진보, 진보에 가까운 중도..이런 표현이 옳을지도 모르겠네요.. │ │ 어떤 객석에 있던 분이 조선일보를 아주 수구보수언론으로 매도하면서 강하게 나오시고 그리고 순천향대 교수라고 하는 분은 정말 어이없는 자전거 발언까지 하면서 조선일보를 공격하던데 그 시각으로 개혁을 부르짖고 그런 생각으로 우리 언론을 바라본다고 생각했을때 이번 언론개혁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실패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 실질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모두가 합일을 하는 개혁이지 어느 한부류의 입맛에 맞는 개혁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 진보성향에 있는 언론지들은 지금 하는 행태로 봤을때 사실 진보라고 표현한다라는 그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 │ "나라를 올바르게 바꾸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임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올바른 진보일텐데 이는 지엽적으로 어느 특정 누구가 잘못되었다고 매도하고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러므로 해서 모든 사람들 보고 이것이 정당하다고 선동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 우리가 지금 해방후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50년도 훨씬 지난 모든 분야가 오픈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이 마당에 자기와 뜻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없애버리려는 의도 자체가 잘못되어있다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 │ 모두들 공통적으로 얘기를 한 것이 바로 언론개혁은 언론 스스로 행해야 한다라고 하더군요.. │ │ 그렇다면 우리의 작금의 진보언론을 생각해봅시다.. │ │ 사실상 진보언론은 지금의 정부가 진보정부로 비춰져서 그러는지 친 정부적인 언론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까지의 진보언론들은 DJ 찌라시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뭐 인터넷 언론은 제외하고 생각을 합시다.. │ │ 한겨레 신문만을 봤을때도 DJ 찌라시 수준이라고 평해야 하지 않을까.. │ │ 사실상 DJ는 진보주의자가 아닙니다.. │ │ 물론 개혁적인 자세는 높이 평가할 만 하지만(이는 YS도 마찬가지죠..) 그가 지금까지 행해온 개혁적인 정책들은 하나같이 오류투성이었고 급기야 비리로 얼룩진 구태에 대해선 정작 자신은 과감하게 떨구어 버리지 못하는 오점을 남기고 퇴임하지 않았습니까? │ │ 그럼에도 DJ 찌라시들은 그런 오류들을 짚어내지 못하고 DJ의 얘기는 싸악 도려낸채 오도를 일삼아왔죠.. │ │ 물론 진보언론 모두가 다 그렇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 │ 토론에서 나온 것처럼 메이져 보수지라는 명칭처럼 메이져 진보지들의 행태들은 그들의 잣대를 의심해야 하는 그런 수준까지 이르렀는데도 진보부류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지적하지 않고 응원하는 분위기죠.. │ │ 그래도 가끔 한겨레 신문을 보면 그들이 자성하는 목소리의 기사를 봤을때 역시 모두가 그런 방향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잠시나마 안도의 한숨을 씁쓸하게 짓곤 합니다.. │ │ 보수언론들을 봅시다.. │ │ 그들은 우리나라의 서글픈 역사적인 증거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 비장한 표현은 아닙니다.. │ │ 다만 그들은 일제시대를 겪었고, 군사정부를 겪었으며, 지금의 참여정부까지 그들이 걸어온 길은 사실상 탄압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 물론 그 언론 내부에는 권력세력에 빌붙어서 있는 사람도 있었고 그것을 이용하여 계급상승을 노렸던 사람들도 있었고 실제로 이뤄낸 사람들도 많았다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 │ 다만 그들이 걸어온 길에서 볼때 그들이 정화되고 깨끗한 상태로서 바란다면 우리의 역사적인 최대 오류중에 하나인 외세에 의한 독립 즉, 자주독립을 이룩하지 못한데에서 찾아야겠죠.. │ │ 보수언론들은 그러한 오점때문에 사실상 친권력적인 부류들이 계속해서 살아남았고 그들에 의해 휘둘려지는 진정한 언론인들은 그래도 끝까지 자신의 신문사라는 타이틀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지키기 위해 무진 애썼다라는 점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것이 탄압이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 │ 그렇다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이 세 신문사의 오류들은 지금 이를 구독하는 국민 대다수가 인정하는 바임이고 그들 자체를 탄압하기 보단 실질적으로 옳은 소리를 하는 기자들과 신문사 직원들을 응원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니겠냐는 것입니다.. │ │ 이렇게 해서 이번 토론을 봤을때.. │ │ 이한우위원 말씀 잘하신 겁니다.. │ │ 지난 5년간 정권은 조선일보에 대해서 아주 매도하는 경향이 다분했습니다.. │ │ 그들에겐 사실상 지난 5년이 지옥같았을 겁니다.. │ │ 그런데도 그들의 목소리를 죄올려고 하는... │ │ 이제 슬슬 소신있는 기자들과 언론인들과 신문사직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려고 할때가 다가왔는데 불공정한 홍보제도를 마련한다면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 겠지요.. │ │ 물론 과잉적인 목소리로 일관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우려가 있으니 자제를 해야 할 것이지만.. │ │ 보다 논리적이고 점진적인 방향으로 심지어는 대통령과의 대화를 다시 불러들여서 할지언정 자신들의 피해와 그리고 보다 발전된 방향을 부르짖어야 할 것입니다.. │ │ 지금의 언론환경은 사실상 우리 국민들의 성향을 나타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거의 숫자적으로는 언론들이 보수보단 진보적인 목소리가 높은데 그들이 왕따, 매도, 집단린치 등의 행위를 행한다면 아무리 개혁을 할지언정 언젠가는 삐꺽거리다가 성수대교가 무너지듯이 와르르 쏟아져서 그 피해가 모두 국민한테 간다라는 인식을 했으면 합니다. │ │ 지금의 우리 인터넷 문화가 보여주는 모습과 일치할 것입니다. │ │ 사실상 빨리 바꾸고 빨리 만드는 것.. │ │ 그거 우리에게 가장 잘 맞는 성향이긴 하나.. │ │ 그런 것들 대부분이 부실공사가 된다라는 것 쯤도 잘 알듯 한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 │ 간단하게 생각하죠~! │ │ 진보언론들 특히 골수 DJ찌라시 언론들은 DJ의 찌라시에서 벗어나 진정 객관성을 띄우고 누구나 동참이 가능한 진보개혁을 이끌어가는 것으로 잡아나아가고.. │ │ 보수언론들 특히 요즘 타겟이 되고 있는 조중동들중에 소신있는 언론인들과 기자들과 그리고 직원들.. │ │ 자기 목소리를 크게 떵떵대며 사세요~ │ │ 그리고 위에 구태하고 수구적인 분들이 있으면 자신들이 스스로 칼날을 들어서 스스로 비판하여 물러나게 하세요~ │ │ 마지막에 이한우위원 덕분에 토론을 잘 봤습니다.. │ │ 그렇지요.. │ │ 대학의 개혁이 더 시급하죠.. 언론의 개혁보다.. │ │ 언론의 개혁은 바꾸면 바로 눈앞에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 │ 교육의 개혁은 한 10년을 지켜보고 난 다음에 볼 수 있으니깐요.. │ │ 그동안 나라 다 썩어들어가죠.. │ │ 더구나 진정한 교육으로 훈련된 국민은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틀이 되므로 언론의 개혁쯤은 잘 이뤄내겠죠.. │ │ 그렇지요.. │ │ 지난 5년간 피해를 봤는데 이제와서 뚱딴지 같은 방안이 나왔으면 바꿔야지요.. │ │ 이번 홍보방안이 정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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