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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무상이 ♧ 2002/7/23(화) 16:34 (MSIE6.0,WindowsNT5.1) 211.178.215.177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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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알량한 돈지랄 엊그제 조선일보를 보다가 터져나오는 폭소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조선일보가 교육부와 공동으로 [참스승상]을 제정한다는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참스승'을 찾으니 이시대 '참스승'을 추천해달라는 것입니다. 참스승 상 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조선일보 따위가 [참스승상]을 제정한다니 이자식들이 일제때부터 더러운 돈을 치부하더니 드디어는 알량한 돈 몇푼으로 선생님들의 자존심을 질퍽거려볼 요량인가 봅니다. 황폐한 이시대 교육의 현장에서 그나마 '참스승상'을 지켜온 선생님들이라면 전교조 선생님들이라고 할것입니다.살벌한 군사독재시대때부터,온몸을 내던져 참교육을 위해서 헌신하시다 교단에서 쫒겨나시고 길게는 10여년이상씩 교육민주화 투쟁을 해오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교조 선생님들은 [안티조선]운동을 가장 열성적 으로 해오시는 안티조선 진영의 선도집단이기도 합니다. 즉 조선일보 이놈들의 천박한 속셈은 '한교총'을 중심으로한 수구꼴통 교사들에게 '참스승' 운운하면서 돈 몇푼씩 던져주면서 전교조 선생님들을 유혹해보려는 것입니다. 그런다고 전교조 선생님들이 눈길한번 주겠습니까?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지. 진정한 '참스승'은 학생들이 가장 잘알고 학생들의 안목이 정확하다고 할것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추천은 일절 없이'교장'과 일부 지놈들 입맛에 맞는 '일반인'들의 추천 만으로 [참스승]을 찾고 [참스승]으로 '지정'하려하는 의도가 가소롭기 짝이없습니다. 그야말로 좃선일보다운 발상이고 좃선일보다운 천박함입니다. 이제, 일제의 주구노릇을 하면서 군사독재자들의 나팔수 노릇을 하면서 양심을 매춘한 화대로 받아서 쌓아놓은 더러운 돈을, 신성한 교육현장에 흩뿌려 분탕질치려는 조선일보가 참으로 딱하기만 합니다. 그놈들은 도대체 이나라 우리민족하고 얼마나 웬수진일이 많아서 하는 짓거리마다 반민족질만 일삼는지,많이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놈들은 악업을 지으면 반드시 업보를 받게 된다는것을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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