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임호익
2002/7/22(월) 17:12 (MSIE6.0,Windows98) 203.231.153.180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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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조선일보는 왜 나쁜 신문인가?  

조선일보는 왜 나쁜 신문인가?

아빠는 금연, 엄마는 조선일보 절독

친일 친독재 수구언론 조선일보를 사지도 보지도 맙시다.
금연운동이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당연하듯이
조선일보 절독운동 또한 건강한 민주시민사회를 위하여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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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왜 나쁜 신문인가?


첫째. 왜곡, 허위보도를 가장 많이 한 신문이다.


1) 부천 권양 성고문사건 - "성을 혁명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운동권이 공권력을 무력화하기 위한 책동이다"라고
사건을 은폐하고, 경찰의 발표를 비호했다.

2) 광주항쟁 - 현장에 가서 취재하지도 않고 계엄군 지역의 안가에서
"폭도들의 난동", "광주는 공포의 도시", "무정부상태의 광주" 등으로
작문하여 보도, 전혀 엉터리 보도를 했다.

3) 김일성 사망 - 1986년 11월 16일 "'북한 김일성 암살됐다'고 한다"며
세계적 특종이라 보도했지만 엉터리였다.

4) "김정일의 처 성혜림이 서방으로 망명했다"는 기사를 특종이라며 싣고,
상당기간 시리즈로 다뤘으나, 망명자체가 허위로 밝혀져 그녀에
관한 모든 기사가 작문한 거짓임이 밝혀졌다.

5) 1986년 10월 28일 건국대에서 5공 정권의 폭정에 항거해 민주화
함성을 지른 2000여명의 애국학생들을 좌경용공폭력세력으로 몰았고,
이러한 민주화운동을 제어하기 위한 연극인 금강산댐의 수공위협을
한없이 부풀려 국민을 협박하고, 대응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제안하여
낭비의 바벨탑인 '평화의 댐'을 쌓게 했다.

6) 전두환 정권시절의 호헌도 옳소(87년 4월), 6월 항쟁이후 개헌도
옳소하여 전형적인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

7) 수시로 북풍을 일으켜 정략적(독재정권 유지, 강화)으로 이용하고,
박홍 씨 등을 내세워 메카시 선풍을 일으켜 공안정국을 부추켰다.
특히 96년 총선시 휴전선 일대의 위기감을 조성하여 선거에 한껏 이용했다.

8) 이승복 군의 "난 공산당이 싫어요"(68년. 12월 9일) 기사는 전형적인 작문기사다.
조선일보 강인원기자가 현장인 평창 이승복군의 집에 가지도 않고 작문한 기사다.
살인 현장인 이군집에 가서 취재한 기자는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뿐인데,
두 신문에는 이에 관한 기사가 전혀 없었다. 이군 형 이학관은 "자기는 조선일보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 정신잃고 원주병원에 이송되어 한달만에 깨어났다"고 말했다.

9) 안기부의 남매 간첩조작 사건, 92년 대선시 '휴전선 위기조장 계획' 사건 등
수많은 중요사건을 아예 묵살하고, 수서사건의 몸통이 '노태우'임이 밝혀지자
'의원 뇌물외유' 사건으로 초점을 옮겨 사건을 희석시켰다.

10) IMF 경제위기에 대한 수많은 오보, 왜곡 보도하고 외국의 외환위기 충고에
'한국경제 때리기' 기사 등으로 역공했다. 또 "IMF 협약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며, '재 협상론이 이 나라 망친다'고 무섭게 비판하다가 선거가 끝나자
'IMF 협약의 재 조정이 필요하다'고 재 조정론을 외쳐댔다.


둘째. 편집권은 사주에 의해 조정되고, 언론자유는 국민을 위한 공익을
위한 자유가 아닌 사주의 권리, 社益(사익)을 위한, 기자들을 위한 자유로 변질되었다.

한국의 메이저신문이라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는 할말은 물론 안 할말, 못할 말,
없는 말까지 마음가는대로 붓가는 대로 쓰고 있다. 어느시대 어느나라보다도 언론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오히려 언론자유를 남용하는 지경이다.

지난 정권때의 정보기관의 검열이나 보도지침, 광고탄압 등과 같은 언론탄압의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들은 뻔뻔하게 '언론탄압'이라고 외쳐대고 있다.

언론운동단체와 언론노동자들이 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힘겹게 싸울때는 1단의
사실보도조차 꺼리고, 오히려 왜곡·폄하보도로 언론자유수호 투쟁을 훼방하던 그들이
"지금 언론탄압을 받고 있다"고 거리낌없이 말하고 있다.

정작 시급한 것은 내적 언론자유, 즉 사주로부터의 언론자유를 회복하는 것인데도,
이런 노력은 아예 접어둔 채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셋째. 간교한 방법으로 악덕재벌을 뺨치는 탈세와 횡령을 자행하고도
'언론탄압'이라고 강변하는 뻔뻔한 신문이다.

역대 독재정권과 유착하여 온갖 특혜와 탈세로 성장하면서, 정작 언론자유를 위하여
싸워야 할 때는 권력에 순응하여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하고서도, 정당한 세무조사를
언론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다. 국민의 피·땀으로 군부 정권으로부터 6.29선언을 이끌어 내
힘겹게 찾아준 언론자유를 내팽개치고, 사주의 권력만 강화하고 있다.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최대의 공적은 사주인 것이다.


넷째. 경품·무가지로 부수확장에 앞장선 조선일보

세상에 경품주기, 무가지로 독자 확장하는 나라가 조선, 중앙, 동아일보 말고 어디 있는가.
가장 투명하고 도덕적이어야 할 신문이 무질서, 무한경쟁을 주도하면서 신문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 신문고시와 자율규약이 발효되었는데도 이들은 여전히 경품과 무가지로
부수확장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조직폭력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세상에 제일 어려운일은 조선일보 끊기라고 한다.


다섯째. 대표적 하이에나 언론 조선일보

언론에 대한 사전검열이 포함되어 있던 유신헌법을 '구국의 결단'이라 찬양하고, 유신정권,
5공정권 등 강성정부에 온갖 아첨과 찬양으로 비굴하게 굴었던 조선일보가 지금은 무차별
적대적 '범죄 대하소설'식 기사를 엮어내 특정정당의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한자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사정없이 물어뜯는 하이에나의 근성을
그대로 발휘하고 있다. 그래서 조선일보를 대표적 '하이에나 언론'이라고 한다.


여섯째. 국민의 인권과 명예를 함부로 침해하여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가장 많이 한 신문이다.
△외국어대 이장희 교수 △성균관대 정현백 교수 △고려대 최장집 교수 △ 경상대 장상환 교수
△노무현 씨 △고 문익환 목사 △참여연대 △일단의 검사들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종교계 등
기타 수없이 많다.
정정보도 청구권과 손해배상 청구제도를 잘 모르거나 절차가 복잡해서 또는 조선일보의
힘에 눌려서 분노와 억울함을 억누르고 이를 포기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


일곱째. 언론계의 부패와 비리는 담합하여 보도하지 않는다. 따라서 국민들은 잘 모른다.

1) 1989년 보사부가 호화 묘지 명단을 발표하자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자사 사주의 명단을 빼버렸다.
2) 언론사주 가족들의 병역미필율이 가장 높고, 일반국민의 4배이다.
3) 우회증여·편법증여를 통한 재산상속으로 탈세·조세포탈
4) 불법·탈법적인 땅투기


여덟째. 수시로 전쟁을 부추기고, 남북화해·평화공존 정책이나 노력을 어떻게든
트집잡아 훼방하고, 좌경 용공으로 몰아갔다.

최장집·한완상교수등 수많은 석학에게 사상공세를 퍼부어 고위직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조선일보가 감격하면서 극찬하며, 국민들에게 실천하고 따르라 했던 내선일체와 대동아공영권이
바로 조선일보의 사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러고도 조선일보가 누구의 사상을 검증한단 말인가.


아홉째. 작문과 斷章…義(단장취의)를 가장 잘하는 신문이다.

언론의 사명은 '사실보도'이고, 사실보도에 따라 비판해야 한다.
따라서 작문을 잘하는 신문, '입'맛에 맞는 부분만 끊어 뜻을 해석하는 신문은 한마디로
나쁜 신문이다. 왜냐하면 자기들 의도대로 기사를 쓰고, 여론을 자기들 의도대로 조작
하려하기 때문이다. 단장취의로 한완상·최장집 교수 등 석학은 물론 김수환 추기경에게까지
사상공세를 취했다.


▶ 조선일보는 왜 나쁜 신문인가. (2)

열번째. 독재정권·독재자를 지지하고 찬양했다.

1) 박정희의 3선개헌과 유신독재를 지지, 찬양했다.
"영광의 후퇴보다 전진의 십자가를" (1969년 10월 16일)라고 삼선 개헌 찬양
"헌정파괴는 만부득한 조치"(72년 10월 18일) 언론에 대한 사전검열이
포함된 유신헌법에 대하여 "헌정파괴는 만부득한 조치", "구국의 결단"이라고 찬양했다.

2) 전두환의 5공정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찬양했다.
"육사의 혼이 키워낸 신념과 의지의 행동"
"화기로 인정다진 제5공화국", "사에 앞서 공 - 나보다 국가를 앞세워",
"비리를 보고선 참지를 못하는 불같은 성품과 책임감"이라고 찬양했다.

3) 일본천황만세, 천황의 신민됨이 황공무지 황공할 따름이다.

4) 나찌 히틀러 총통만세, 파시즘 뭇솔리니 대 사자후

5) 50만명을 학살한 인도네시아의 독재자 수하르토 - "인도네시아 개발의 아버지",
"아시아의 지도자"로 찬양

6) 칠레의 인간학살 독재자 피노체트 - "청교도적인 강직성으로 부정부패를 모르는 사람",
"오늘의 칠레의 번영의 토대를 쌓은 자"라고 찬양했다.


열한번째. 모든 권력기관과 사회단체는 비판과 견제를 받아왔으나, 유독 언론,
특히 조선일보는 비판과 견제를 받지 않은 한국에 남은 유일한 '성역'으로 군림해왔다.
더 나아가 '언론권력'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정치인·경제인·지식인 등 어느 누구도 감히
이 언론권력을 비판하려 들지 않았고, 비판 못했다.
비판을 용인하지 않고, 비판하려 들면 언론탄압이라고 역공하거나 그들의
정보력을 총동원 약점을 잡아 보복해왔다.


열두번째. 선거철만 되면 이성잃고 편파·왜곡 보도하는 조선일보

1) 92년 대선시- 금권부정선거에 대한 비판을 정주영 후보에게만 집중하고,
지역감정(죽쒀서 개줄수 있느냐, 정주영 찍어주면 ○○○당선된다)을 교묘하게 부추겨,
특정지역에서 몰표가 쏟아지게 유도했다.

2) 96년 6월 총선시- 북한군이 금방이라도 쳐들어 올 것처럼 휴전선 일대에 위기감을
조성하고 투표 당일부터는 북풍기사가 사라졌다.
미국무성은 "한국정부와 언론이 휴전선일대의 위기감을 엄청나게 부풀려 선거에 악용했다"는
성명을 냈으나 이 보도마저 묵살했다.

3) 97년 대선시 - 외환위기가 다가오는데도 외환위기에 대한 오보와 왜곡보도로 일관하면서,
특정후보에 노골적으로 용비어천가를 바쳤고, 선거막판에는 "IMF 재 협상론이 나라 망친다"는
협박조의 공세를 퍼부었다. 나라야 어떻게 되든 내사람 당선시키자는 의도였다.

4) 2001. 10 재보선- 야당이 제기한 의혹을 앞장서 부풀려 의도적으로 선거여론을 왜곡 함
으로써 선거판을 자기들 의도대로 끌고갔다.


열세번째. IMF 외환위기를 부르는데 오보·왜곡을 가장 많이 한 신문이다.

1)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면서도 주요지면을
정치기사로 도배질하고 있다.

2) 97년 1월 7일 현대경제사회연구원, 프랑스 [르 몽드]지 한국의 경제상황이
94년 외환위기를 겪은 멕시코 상황과 비슷하다.
- 조선일보 묵살하거나 왜곡하였다. - <외국언론에 비친 '노동계 파업'>으로 엉뚱하게 대응

3) 97년 3월 8일과 9월 18일 각각 <한국 경제 위기 아니다>(함영준 특판원),
<'한국 경제 위기 아니다' - 캉드쉬 IMF총재 조선일보와 회견> (강효상 기자) 등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4) 97년 8월 21일 <한국 외환 위기 아니다>라는 기사에서 "외환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으나 '외환위기'라 할만큼 심각한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97년 8월 22일 1면 톱기사로 <한국 성장률 더 높아진다>,
97년 9월 30일 <한국 외환 위기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5) 97년 11월 3일 미국 불룸버구 통신은 <한국의 외환위기>를 전세계에
타전. 그러나 11월 8일자 조선일보는 <근거없는 추측보도>로 맞대응을 했다.

6) 97년 11월 10일자 사설 <외국의 "한국경제 때리기">에서 당면한 한국 경제의
어려움을 다소과장되게 보도 - 한국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중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근거도 없이 외환보유가 바닥났다거나, 불확실한 외채통계를 인용하거나
한국의 은행들이 금방이라도 연쇄 파산하는 것처럼 대서특필하는 것은 언론자유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7) 97년 11월 20일 IMF구제금융 이틀전 - "외환위기 없다"고 보도

8) IMF 구제금융 요청 이후에 "나라 망신 타이밍도 놓쳐"(97년 11월 22일)
"경제 다 망쳐놓고 - 재경원 문책론도"(97년 11월 22일)

9) 97년 12월 9일, 12월 11일 각각 "재 협상의 위험성", "불신 심화시킨 재 협상론"이라는
사설과 <정치권 "IMF 재 협상"발언, 외화난 악화 부채질>, <국제금융시장 "한국 못 믿겠다",
국내언론 감정적 보도까지 한 몫>이라는 톱기사로 마치 김대중 후보의 주장 때문에
외화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떠 넘겼다.

10) 98년 1월 16일 "IMF 재조정이 필요하다"
IMF협약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이 살길이라면서 '재 협상론'을 그렇게 모질게 비판했던
조선일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단숨에 말을 바꾸어 IMF 협약의 재 조정론을 외쳐댄 것이다.
코앞에 닥친 외환위기를 예측, 진단하는데 실패했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사태의 심각성을
왜곡해 놓고도 자신들의 왜곡보도·오보에 대해서는 반성하거나 책임지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모든 책임을 정부나 김대중 후보, 국민에게 돌리는 뻔뻔스러운 행태를 보였다.

11)2001.11.29 감사원의 공자금 운용 관리에 관한 특감결과 보도에서 "공적 자금 받은 부실
기업주,금융기관 임직원 재산 7조원 이상 빼돌려"라는 기사와 "사복에 채운 공적 자금"이란
사설로 심각한 왜곡를 하여 국민을 선동하고, 국가 신인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매국
행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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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그들의 과실·허물을 한번도 반성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 오히려 그들의 반민족
친일부역을 감추기 위한 온갖 거짓말과 반민족·반통일 행위, IMF 외환위기에 관한 숫한
오보·허위 왜곡보도, 외적 언론자유를 만끽하면서도 내적언론자유는 내팽개친채 악랄한
탈세를 하고도 한번도 반성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는, 강한 자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약하고
약한 자는 사정없이 물어뜯는 대표적, 하이에나적 근성을 가진 오만방자한 나쁜 신문이다.

일찍이 조선일보 주필이셨든 언론선각자 최석채선생은 1969년에 한국의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최대공적으로 경영주를 지목하면서 "어째서 이런 시련이 닥쳐왔는가. 신문이 편집인과 기자의
손에서 떠났기 때문이다. 한국신문은 우리가 의식하고 있는 이상으로 경영주의 손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경영주의 언론자유 침해를 비판했다.

그렇다. 한국 언론,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족벌 신문의 최대 문제점은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최대 공적은 경영주, 즉 사주라는 점이다.
이제 많은 국민들이 조선일보의 이런 간악한 실체를 깨달으면서 옥천 나주 홍성 속초 철원
연천 포천 등 시골까지 전국 방방 곡곡에서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연합뉴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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