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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소운 (chaewon5@dreamwiz.com)
♧ 2002/8/14(수) 19:25 (MSIE5.0,Windows98,DigExt) 211.207.49.39 1024x768 ♧ 추천: |
지하철에서의 첫전투....  드뎌....의정부/양주 조아세 전사들이 지하철내 첫전투를 가졌습니다. 13일..... '국민후보지키기' 기자회견장 참석과 민주당 당사앞 항의집회에 전철을 이용하여 참석하기로 결정했죠. 의/양에서 김게바라행님, 밤배, 임진강과 채원, 벨라짱과 예인,지인,재백이 그리고 소운이 망월사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탔습니다. 전에 무착님이 의/양은 창동에서 의정부역 사이를 맡아달라는 말씀을 따르고자(?) 망월사역에서 바로 실탄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의정부역에서 했던 행사때 실탄은 읽어보는지 알 길이 없었으나, 전철을 타고 가는 손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읽어보더군요. 어떤 분은 자세히 묻기도하구. 이분들께는 죄선찌라시가 얼마나 더러운 신문인가를 설명드리고, 보너스로 '딱' 도 드렸죠. 기쁨 맘으로...... 한장의 실탄이 알차게 읽혀나가는 모습이 어찌나 보기가 좋던지......^^ 그토록 그람님과 무착님이 지하철전투를 하시는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첫전투에서 약 300여개의 실탄을 쏘고, 약 10여권의 '딱'(지뢰)을 매설하고왔습니다. 오늘 활동일지 끝. 작은 활동하나 더: 울 아파트 1층에 죄선찌라시가 들어가는 데, 항상 집앞에 쌓여있더군요. 엘리베이터를 타는 앞이라 죄선찌라시가 쌓이는 것도 꼴보기 싫고, 이 집에 조아세 스티커를 붙이기만 한다면, 우리 라인의 모든 분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홍보에는 최고겠구나 싶더군요. 드뎌 오늘 그 집을 공략하기로 했슴다. 먼저 주인께 여쭈어보니 신문은 볼 생각이 없는데 죄선찌라시가 계속 들어온다더군요. 죄선이 얼마나 더럽고 나쁜 신문인가를 설명드리며, 다시는 죄선찌라시를 넣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아세스티커를 붙이면 된다고 설득했죠. 주인이 흔쾌히 승낙하기에 그 집 현관에 스티커를 한 가운데 딱 붙혀놓았습니다. 우리 라인 모든 분들이 다 보게되었죠....^^ (6개월간 어떻게 하면 이 집에 붙힐 수 있을까 고민했죠. 울집은 22층꼭대기라 보는이도 없구.ㅜ.ㅡ)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그 집에 죄선찌라시가 보이질 않더군요...... 조아세 스티커 만세!!! 오늘따라 스티커의 모습이 2배는 커보이네요.  무상이: 독립군가족 소운형님 가정에 만복을~~~~지하철 전투가 제가 치뤄본 전투중에 가장 효과가 높은 전투인것 같습니다^^(사실 한번밖에 못해봤음--;;;;) 그리고 의,양,동의 지하철 전투에는 벨라짱님과 임진강님의 절세미모를 앞세 운 미인계도 병행사용하면 효과가 백배가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안티조선 만쉐이!!!! [08/15-11:59] 동민: 소운님, 이건 조선 한 부를 확실히 끊은 겁니다. 축하합니다. ㅎㅎㅎ [08/15-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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