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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임호익 ♧ 2002/8/8(목) 12:11 (MSIE6.0,Windows98) 203.231.153.180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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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애국 조선일보가 말한다 조선일보에게 '전쟁을 부추긴다'라고 비판하는 붉은세력들에게 '북한과 햇볕정책을 비판하는 것이 전쟁하자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왜 우리의 애국심을 몰라주냐'고 징징거린다. 예전같으면 단칼에 빨간색을 칠하고 빨갱이 사냥을 벌여 남한을 반북의 광기로 몰아넣어 '빨갱이 사냥'을 하자고 일갈할텐데 빨간세력 엠비시 한겨레 오마이뉴스 딴지등 붉은 반대파의 세력도 만만치 않아 일갈은 못하고 어린애같이 징징거린다. '왜 우리의 애국심을 몰라주냐'고... 맞다 조선일보가 전쟁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지들이 아무리 미국시민권을 갖고있든 한반도에서 전쟁나면 지들도 많이 잃기 때문이다 그럼 '조선일보의 애국심'을 까발려보자. 조선일보는 '전쟁'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한나라당 집권'을 원한다. 남한을 공포의 반공의 광기에 휩싸이게 만들어야 한나라당의 집권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지들의 전매특허인 '선한사람 빨갱이 둔갑시켜 때려잡기'를 마음 편하게, 아무런 제지없이 할수가 있고 신문을 팔아먹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신문시장을 혼탁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신문고시를 페기해서 지들 마음대로 선풍기주며, 자전거 주며 시장을 마음껏 유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마음껏 세금도둑질을 할 수가 있고, 한나라당이 집권해야 지들의 가장 큰 물주인 재벌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의 경제정책이 재벌위주의 정책인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한나라당이 재벌에게 돈을 팍팍 퍼줘야 그들의 가장 큰 물주, 광고주인 재벌들이 다시 조선일보에게 마음껏 신문에다 광고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 광고수입으로 번 돈으로 다시 선풍기, 자전거 돌리면서 판매부수 늘려 영향력 1위 신문으로 남을수 있기때문이다. 이것이 조선일보의 애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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