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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무위 ♧ 2003/1/14(화)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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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목) 서울 남부/광명 조아세 정모있습니다. 오후에 메일 보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동경에 살고있는 교포입니다. 조국의 역사바로세우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대중문화에서 시작한 한류붐은 이곳 일본에서 끈기있는 인기를 갖고 정착해 있습니다. 일반일본시민들은 한국에 대해 호감과 관심을 가지면서 차츰 아시아의 역사문제에도 올바른 이해를 해보려는 마음을 가지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대중문화의 힘은 정말 크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런 한류붐을 유독 싫어하는 무리가 있으니 일본우익들입니다. 일본우익(동 아세아 문제 연구회)이 발행한 '혐한류'라는 책이 있습니다. 만화책으로 67만부가 팔렸습니다. 그내용은 한일합방은 정당한것,반일역사교육만하는 한국,극좌파 대통령,타케시마를 침략한 한국,강제연행의 거짓말,위안부의거짓말,재일의 범죄...등등 기가찬것들뿐이지요. 저는 우연히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책의 맨 뒤쪽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책에 사진제공을 해준 신문사가 '조선일보'라고 적혀있는겁니다. 이럴수가..... 우리국민들이 이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느껴 혼자서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문제에 대응해야할까요? 내키는 감정같아선 이책을 가지고 당장 조선일보에 따져묻고 싶습니다. 아니,국민의한사람으로 '조선일보'를 법정에 고발하고 싶은심정입니다. 무슨죄가 적용될지 모르지만요.... 이런 사실을 우리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이책을 부쳐드릴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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