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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본토발음 (mjmania@unitel.co.kr)
♧ 2002/9/26(목) 13:40 (MSIE5.5,Windows98,Win9x4.90) 218.239.186.79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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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저를 이리 반겨 주시니... 그 답례로 오늘 오전 저의 전투(?) 후기를 살짝 띄울게요.^^ 자그마치(?) 4권이나, 전철에 뿌렸답니다. 읽는 척^^-저, 머리 좋죠^^-하다가 전철 선반 위에 올려 놓았답니다. 생각 보다 스릴있구요, 재밌어여. 이따, 늦은 오후, 4권 정도 더 유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생각난 김에, 지난 일요일 충무로 선전전에 가는 길에 제가 탔던 전철 칸 문에 스티커를 마악 붙였어요.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저를 쭈욱 주시하더니, 제가 작업(?)을 끝내고 자리에 앉으니까 도저히 궁금해서 못 살겠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 그 스티커 내용을 읽어 보더라구여. 뭔가, 진짜 독립군이 된거 같구, 레지스탕스 된거 같구...그랬답니다. 내일은 제가 일이 없는 날이니까 아침에 신문 배달 될 시간 쯤 일어나, 조선일보 보는 집 우편함에 넣는 작업을 함 해 볼까해여. 이미 많은 분덜 하고 계시듯.^^ 담엔 더 신난 후기 띄울게요. 오늘은 좀.... 열분덜 맘에 평화가 깃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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