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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문 병준 (bjmoon23@hanmir.com)
♧ 2002/9/12(목) 14:19 (MSIE5.0,Windows98,DigExt) 61.254.124.142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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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를 체계적으로 초기에 안티조선에 관여할 때, 모 지방지 팀장이 하는 말이 떠오른다.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조선일보를 꺽을 수 없다" "조선일보는 굳건할 것이다" 어쩌면 그 말이 지금 현실인 줄 모르겠다. 나는 그 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 중의를 모아야 하지 않느냐?"고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지역을 선택해 집중 공략해야 하면 어떨까? 옥천 전투를 상기하면 알 수 있듯이, 지역의 한경매와 손잡고 나가야 한다. 홍보 전단지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전단지, 스티커가 보조적이어야 한다. 한겨레가 이틀째 안 들어오고 있다. 귀찮아서 전화하지 않는다. 아니 여기 글쓰기를 끝내고 전화를 해 볼까 한다.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조중동의 매몰된 이는 어쩌겠는가? 적어도 한경매는 학습지 형태의 교육자료를 발간해야 한다. 읽을 거리가 제일 많은 신문이 한경매라는 소리가 나오고, 가장 유익한 신문이라는 소문이 나야 성공할 수 있다. 제작상의 문제는 서로 공유하며 해결할 수도 있을텐데..... 도무지 함께 참여하려는 결의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는 아름답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진정 내 일처럼 안티에 참여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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