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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임진강 ♧ 2002/8/10(토) 19:25 (MSIE5.0,Windows98,DigExt) 211.215.114.11 1024x768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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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동] 의정부역 신무기 화력시범 행사후기 말 그대로 신무기 출시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군사도시 의정부에서. 그것도 사람들 제일많이 다니는 의정부역 앞뒤에서... 왠만한 장갑차도 끄떡하지않는 의정부시민들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가했습니다. 당당하게 4시30분부터 8시까지 집회신고까지 하고 신무기 화력시범을 보이는데 미제 F15보다 훨씬 강한 신무기인데도 닭장차가 한대도 없어서 쬐끔 실망은 했습니다. 아마도 동민님이 집회신고할때 "무기"소리는 하지않으신것 같습니다. 4시30분에 의정부역앞에 도착을 해보니 동민님께서 "국사교과서 개정 서명운동" 용 탁자와 프랑카드를 준비해 오셔서 작업준비를 하고계셨고, 많은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항상 빠지지않고 열성적으로 참석해 주시는 동두천의 밤고래님, 겉절이님 가게까지 비우고 온 예지아빠, 휴가때 비가 많이와서 삼일동안 방안에서 가족얼굴외우기 게임을 하고 오신 밤배님, (삼년동안은 절대로 가족얼굴을 잊어버리지는 않을거예요) 교사이신 아이리스님과 동료선생님, 서울에서 참석해주신 무착님(책파시는데는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람님( 더러운 조선일보로 시작해서 더러운 조선일보로 끝맺음을...) 직접 책을 가져다 주신 포청천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모두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참이슬님, 대전에서 오신 스티브님, 벨라송님의 5가족, 소운님의 3가족, 김게바라님( 항상 웃는 얼굴로 "있잖아요, 우리가 국사교과서 개정 해야되요. 늘상, 좃선일보놈들이 지내가 민족지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되냐구요...) 안티조선 여성시민모임 대표이신 참이슬님, 동두천의 뻘통님, 의정부의 힘 산삼님, 퇴근후에 피곤하신 몸으로 참석하신 체게바라님, 음으로 양으로 조용히 봉사하시는 등대지기님, 의/양을 이끌어 가시는 카리스마 알기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묶음이 100장인줄 알고 6묶음 복사했더니 1,500장이된 사연의 주인공 푸른노을님도 감사합니다. 전단지는 한시간 반만에 2,000장이 동이나구요. 국사교과서 개정서명운동도 서명용지가 모자라서 다시 복사를 해 올 정도로 호응이 좋았습니다. 서명도 받고 "딱"책도 팔고 (한권에 300원, 3권에 1,000원...물론 세권 사신분께는 안티조선 스티커 껴줬습니다.)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돌려 읽으라고 선물로 주기도하고... 300원이라 주는 손도 좀 덜 떨리고 좋더라구요. 1,000원짜리 조아세는 쬐끔 떨렸거든요. 판매한책만 213권이니까 공짜까지 하면....빨리 계산해 보세요. 성공리에 신무기 화력시범을 끝내고 각개전투준비까지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점령일지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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