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일선교사 ♧ 2003/1/1(수) ♧ 추천: |
안티조선 운동 실천기 대선 전 옛 동료와 오랫만에 통화했다. 당연히 노무현 후보 선전할 마음으로.... 그런데 그 동료가 그렇게 변해 있을 줄이야... 정말 너무 기가 막혀 숨이 멎는 줄 알았다. 김동성이가 태극기 패대기 친거 매너없는 행동이었다나,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편파판정이 어디 한두건냐고, 충분이 그럴 수 있는 일이란다. 촛불시위에 대해서는 서청원의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손' 에 의하여 조종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북한은 압박 외교로 굴복시켜서 흡수통일을 해야하고. 무섭게 변해버린 옛 동료! 그저 할 말을 잃었다. 신문 뭐 보느냐고 물었더니 조선일보 본단다. 조선일보는 이렇게 국민의 정신을 병들게 하는 신문이다. 달 반 전에 안티조선 신문 한 묶음과 소책자 100권을 샀다. 이제 신문 30부 정도만 남았다. 요즘 외출할 때는 꼭 신문을 10-20부 정도 들고 나간다. 병원, 은행, 극장에 갈 때 들고 가면 더없이 좋다. 오늘은 아이들 등살에 극장을 갔는데 20부를 눈깜짝 할 사이에 다 돌렸다. 남은 거 다 가져 올 걸 하고 후회했다. 새해가 밝았다. 올해 나의 최대 목표는 안티조선운동을 열혈적으로 하는 것이다. 더도 말고 한달에 신문 한 묶음씩만 배포하려 한다. 2만4천원(신문값2만원, 택배비4천원) 투자해서 단 1부라도 절독 시킬 수 있다면 어찌 그 돈이 아까울 수 있으랴. 포청천님!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포청천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저희 같은 사람이 수월하게 운동 하는 것이지요. 진정으로 존경하구요. 저의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는 마음으로 후원금 조금 보내겠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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